KING JESUS
삼상 8:1-22 "누가 우리를 지키는가?" 본문
인간은 교만하다.
나를 봐도 알 수 있다.
수 많은 시간과 장소들에서 나는 왕노릇할 때가 많다.
그때마다 무릎꿇고 내 교만을 주님께 회개한다.
아담의 만들어 놓은 이 교만적 이미지가 내 속에 강하게 정착되어 있는 것이다.
신앙은 이 교만의 왕된 나를 꺽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뜻을 따르는 것 같다.
오늘 내 맘과 내 뜻대로 산다면, 모든 것이 파괴되고 절망되고 죽음의 이미지가 가득할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나온다. " 그들이 나를 버려"라는 말이 가슴이 아프다.
내가 왕됨으로 주님을 버리지는 않는지 깊은 회개를 하게 된다.
누가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고 누가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했는가?
사무엘은 알았다.
애굽에서부터 누가 우리를 지켜주셨고 누구의 권세로 보호하고 계신지를 말이다.
내 고백뿐만 아니라 내 삶자체가 주님께 무릎꿇음으로
날 지키시고 날 보호하시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겠다.
엄밀히 말하면, 내게 맡겨진 일들도 내것이 아니다.
다 주님의 것이고 나는 다만 주님 대신에 잠깐 맡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내 것이 하나도 없을진데 무슨 욕심을 부리며 무슨 생각들을 그리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주님께서 내게 담으라고 하는 것만 아름답게 내 맘을 가꾸어 나가자.
주님께 내 맘과 영혼을 드리며...
현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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