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삼상 14:1-23 "순복한 병기 든자의 믿음" 본문
요나단이 그 나라의 왕자였지만 이성적으로는 무모한 결정을 내린다.
단 둘이서 블레셋진영에 가자고 한다.
우리는 할례받은 자이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저들은 할레받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멸하실 것이라는 담대한 믿음을 가진 요나단
그 요나단을 뒤에서 아무말 없이 그 마음에 있는 대로 따라주고
요나단의 마음과 일치가 되어서 적장에 들어간다.
요나단이 왕자여서 따랐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 더
요나단의 여호와를 향한 순결한 믿음이 있었기에 그 믿음 그대로 믿었던 병기든자 인 것 같다.
지도자의 발언이 이상할찌라도 물 위를 걸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 말씀을 그대로 믿어버린 "베드로와 병기든 자의 모습"을 주님은 내게 지금 원하시는 것 같다.
주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복한 베드로와 요나단의 말이면 무조건 순복한 병기든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이성너머의 초월적인 세계에 대한 믿음이다.
살아계신 주님의 음성을 어느정도 믿고 있는가가 그 사람의 신앙의 레벨이다.
어제밤에는 다윗의 믿음을 묵상하면서 나의 믿음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온전하신 하나님에 대한 이성적인 믿음과 교리적인 틀로 갇아놓고 있는 내 믿음을 보았다.
지금 당장이라도 이 지구를 반대로도 돌릴 수 있는 분이신데 나는 그 믿음이 너무 약하다.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라 하면 당장 걸어가는 베드로의 믿음을 본받기를 원한다.
의심을 하면 그 사람의 믿음의 레벨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그만큼 약하다.
하나님은 늘 언제나 나의 믿음에 근거해서 모든 역사를 이루신다.
얼마나 전능자이신 나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의 퍼센트가 높을수록 많이 누릴 수 있다.
내 믿음은 "내 머리를 다 세신봐 되는 내 머리를 희거나 검게 하실 수 있는 주님을 더 의뢰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욕구불만,슬픔,적막함,절망은 모두 주님을 향한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하나님은 지금 내게 이 잘못된 구조의 내 믿음을 부서버리라고 하시는 것 같다.
주님의 말씀에 순수한 믿음을 가진 베드로처럼 이 병기든 자처럼 되길 바라신다.
주님. 저의 부끄러운 믿음을 용서하소서.
가장 큰 죄입니다. 가장 큰 교만입니다.
믿음은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음을
믿음은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를 믿는 것임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실한 실상이요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확실한 증거가 나타남을 믿습니다.
내 머리속에 있는 관념적이고 내 틀에 밖혀 있는 내 이성적인 믿음과 맹신을 끊어버리고
날 있게 하신 창조자 여호와를 향한 순결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말씀에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처럼
이성너머의 초월적인 영적세계에 대한 순결한 믿음을 내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님.
내 믿음의 약함을 보게 하시고
내 이성너머의 초월적인 세계에 대한 믿음을 가지길 원하시는 주님
주님이 주신 터치와 깨달음 가슴에 담고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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