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5:18-35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는 눈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부대와 양 다서과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을 취하여 나귀들에게 싣고 소년들에게 이르되

 

아비가일의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의 앞에 엎드려 그 얼굴을 땅에 대니라

 

여종이 내 주에게 가져온 이 예물을 내 주를 좇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주의 여종의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움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으리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교훈>

 

교만한 나발 대신 지혜로운 아내 아비가일은 다윗이 자기들을 치러오는 줄을 알고

많은 음식을 싣고 다윗앞에 엎드려 간청의 말을 하게 된다.

 

아비가일의 지혜는 대단한 것 같다.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이야기 하고 다윗의 하나님을 높이는 지혜를 발휘했다.

 

그래서 사람들을 죽이는 일로 슬퍼하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도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비가일의 겸손과 지혜를 보게 계실 것이다.

 

다윗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깨닫고 알았던 그 지혜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아비가일은 그것을 보는 영적눈이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너무 많다.

지금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시고 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시며 하나님의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확장해나가시고 있다.

하나님의 방법만으로 하나님의 주권으로 우리 교회를 통치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행하시는 행하심을 보는 눈을 더 가지자.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사역에 집중하자.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과 나라를 확장하심같이

겸손히 주님의 행하심을 찬양하며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