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1:17-34 "주님 주시는 만나와 메추라기"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주님의 피와 몸을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라고 사도바울은 말씀하고 있다.

 

나의 유익을 위한 성찬의식과 나의 평안을 위한 주님의 몸과 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전하기 위한 성찬이 되어야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오늘 하루도 내 필요를 채우기 위한 기도,열심,예수의 피를 씀이 얼마나 많은가

내 필요를 채우기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금 주시는 그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는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하심을 더 인정하고 내 잔머리 돌리는 것을 멈추는 훈련이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주님께 무릎꿇고 기도하는 훈련,말씀보는 훈련을 통해서

 

내 잔머리 돌리는 이 뱀 구멍을 멈추어 버리고

내 아버지께서 살기를 원하시는 그  인생을 살기를 몸부림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