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 1:1-11 사도바울의 소개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예수님만으로 모든 것이 충만했던 사도바울의 모습과 디모데를 본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예수의 사도된 바울이라고 자기를 소개한다.

 

나는 나를 어떻게 소개하고 있나?

사도바울의 고백과 나의 고백이 참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나님과 우리의 구주 예수님이 앞에 나와 있지 않으면

나는 내가 지금 하나님앞서서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가만히 놓아두면 저절로 왕이 될려고 한다.

자신을 꺽지 않으면 왕의 이미지를 가지고 모든 것을 죽임으로 몰아 넣는다.

 

뱀은 인간의 이런 악한 심성을 알기에 지금도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경계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보다 앞서 있으면 안된다.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앞에 꺽으며 갈아 엎어져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지존하신 하나님앞에 내 모든 것을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 적용 -

 

나의 소개가 사도바울의 소개가 되도록

하나님앞에 내가 꺽어야 할 것들을 꺽어나가자.

 

이것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