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자인가?

* 목사님의 설교와 목사님의 글을 보면서 * 

누가 제자인가?

우리 교회는 원래 제자를 키우고 제자에 의해서 교회사역이 이루어졌다.

다만 그것이 성도에게까지 내려오지 않고 거기에 머물러 있었던 것 뿐이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 제자도의 정신 "을 갖게 하신다.

제자는.... 

복음의 기본이 세팅된 자이다. 

자신의 생명의 주가 있음을 알고 그 분의 임재 앞에 살며

자신의 어린양 예수의 품에 거한 새 가죽부대로 변화된 자신을 믿으며

자신의 성령님께서 주시는 모든 좋은 것인 새 술을 담기에 몸부림치며 사는 자이다.

그리고 제자는....

내면아이가 치료된 자이다.

내면아이가 치료되는 길은 " 아버지의 사랑 즉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줄 알면 " 치료된다.

끝임없이 " 예수님의 은혜의 강의 사랑에 젖어들면 그 아이가 치료된다. " 

내 경험처럼....

이 사람은 이때부터 자신이 얼마나 " 존엄한 존재 "인지 깨닫는다.

이 사람은 이때부터 다른 생명이 얼마나 " 존엄한 존재"인지 보게 된다.

그 분의 사랑에 늘 씻겨진 자는 더 이상 " 사람에게 영향받지 않는다. " 

그 분의 사랑을 늘 영접하는 자는 더 이상 " 사람이 두렵지 않는다. " 

그 분의 위로를 늘 받을 줄 아는 자는 더 이상 "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 

그리고 제자는....

스스로 자신의 영권을 세워갈 줄 아는 자이다.

자신의 영권이 어느 수준에 머물러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여

아이신앙에서 청년신앙으로 ~

청년신앙에서 아비신앙으로 ~

스스로 내 생명의 주이신 내 생명나무를 키워갈 줄 알고

스스로 내 예수님을 늘 만나 내 은혜의 강에 점점 크게 젖어들줄 알고

스스로 내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모든 좋은 성령의 열매를 맺을 줄 아는 자이다. 

청년은 무엇이 나에게 옳고 좋은 것인지 선택하는 자이다.

성령님이 주시는 모든 좋은 것을 선택할지 ~ 

사탄이 주는 모든 유혹의 것을 선택할지 ~ 

청년은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인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악한 자를 대적하며 능히 이길 줄 아는 영권을 가진 자이다. 

마지막으로 제자는.....

하나님 중심으로 제자를 키우는 것을 가장 가치롭게 여기는 자이다. 

하나님 중심으로....

교회 중심으로....

제자 키움을 가장 가치롭게 여기는 삶을 사는 자이다. 

어떠한 성공들에 집착하지 않고 

오직 한 생명을 복음의 제자를 키움에 목숨거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