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OF KING JESUS^^*/OT 찬양시

출 8:16-32 바로의 악함

KING JESUS 2008. 4. 8. 09:01

바로의 악함은 우리의 모습이다.

아니, 바로 나의 모습이다.

 

그렇게 거부하고 싶던 나의 모습이 바로에게 보여진다.

교만과 강팍한 마음으로 내 맘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그래서 더더욱

나의 더러운 죄를 주님께 내어맡긴다. 예수의 피로 씻어주시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낳게 하시고 살게 하시는 그 분안에 오늘도 거한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지만,

바로왕은 자기가 하나님되어 하나님의 영을 거부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진정 아닐찐대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마음에 강팍한 마음을 주신다고 하셨다.

 

인간의 마음과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 세계앞에

내 머리를 굴리는 것이 부끄럽다. 너무나 나약한 인간인 것 같다.

 

모세는 바로가 재앙을 거두면 이스라엘백성들을 보내 줄 것을 믿지 않지만

하나님께 그래도 기도한다. 하나님의 분부하심앞에 바보같이 낮아진 모세를 바라본다.

 

모세의 인생만 보면 너무나 참혹한 인생이다.

하지만 모세의 신앙을 보면 얼마나 하나님앞에 무릎꿇고 얼마나 하나님앞에 기도했는가

 

누가 구원자인지

누가 전능자인지

 

모세는 알았던 것 같다.

나의 구세주이신 나의 절대자이신 그분을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