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8:3-25 "사울의 결말"
블레셋 사람이 수넴에 진을 쳐서 사울도 길보아에 진을 쳤다.
사울이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보고 크게 두려워해서 여호와께 기도함.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아무대답을 하시지 않으심.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시므로
사울이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 사울은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고 한다.
"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시니이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비극적 예언을 선포하신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여호와꼐서 나로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내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치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날 이 일을 내게 행하셨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니
내일 너와 내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으시리라"
교훈
1.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는 자의 결말
여호와의 기름을 부음받고도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않은 사울의 결말은 참혹하다.
여호와를 잃어 버림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결말을 맺고 만다.
지금 당장은 자신의 왕같지만 결말은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고 뱀의 역사만 있게 된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울을 통해서 다시한번 보게 된다.
2. 하나님을 존중히 여김에 있어서 내가 집중해야 될 것.
지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소원으로 내 안에 행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소원에 동참하는 자로 그 소원을 이루기위해서 힘써야 한다.
무엇을입을까,먹을까,마실까를 고민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집중하라는 주제에 집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