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며
다음 블로그는 내게 있어 "솔직한 고백의 장소"인 것 같다.
누가 어떤 사람이 보는지도 모른 채 "내 신앙고백을"늘 하는 공간인 것 같다.
요즈음에 하나님께 터치받는 터치는 "날 향한 사랑"이다.
하나님께서 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가슴에 담게 하시는 것 같다.
세상의 이치나 법을 통해서 나를 보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같다.
오늘 있다가 내일 없어지는 풀과 같은 인생을 산 느낌이 들 정도이다.
과거의 삶을 통해서 나를 보면 절망과 패배 그리고 상처투성이의 삶을 산 것 같다.
세상의 성공과 과거의 삶을 통해 나를 보면 온통 고통과 신음하는 소리 뿐인 것 같다.
이런 나에게,
저주와 절망, 지옥과 죽음과도 같은 삶에서 나를 건져내시는 분이 계시다.
오늘도 지금도 과거를 보지 말고 나를 보지 말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보라고 하신다.
내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고 하시는 것 같다.
나에게 과거의 굴레와 상처와 신음하는 소리를 끊어내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셨다.
예수님을 보면, 다른 생각은 안 들고 "하나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생각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내 모든 저주와 절망, 불안과 걱정, 모든 죄 덩어리들을 십자가를 통해 씻기시기를 원하신다.
"내 발을 씻지 아니하면 너와 상관이 없느니라."
내 과거의 올무와 범죄의 더러운 발, 내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더러운 죄 덩어리들을 주님께서 씻기시기를 원하신다.
내 가슴속에 예수님의 피로 다 씻음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저 피부속까지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씻김받지 못한 것 같다.
요즈음 "예수님의 피로" 내 모든 과거의 은밀한 죄까지도 씻음받고 현재의 죄까지도 씻음받으면서
내 가슴속에 전달되는 심비는 "하나님께서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큰 십자가의 피흘린 사랑을 가슴에 담는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가만히 나두면 죄덩어리,죽음덩어리,지옥덩어리로 살수 밖에 없다.
나는 나를 구원할 길이 없다.
이 땅의 어떤 인간일 찌라도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할 수 있는자가 없다.
세상에 없는 이름
하늘에 속한 이름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님"이 나의 영원한 구세주이시며 나의 영원한 어린양이시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내 모든 죄를 다 ALL 감당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앞에 예수님의 품에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게 된다.
나는 내 모든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씻김받은 의롭다함을 받은 자이다.
나는 내 모든 과거,현재의 죄를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완전히 눈과 같이 희게 씻음받은 예수님의 옷으로 덮입은 자이다.
"예수님의 피와 몸"을 마시면 마실 수록
내 안에 영생이 있는 것 같고 내 안에 하나님의 그 큰 사랑에 너무나 크게 크게 빚진 자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