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쓰는 자-예배를 드리고
어떤 위기와 큰 어려움이 닥칠 때 신앙의 사람들을 알 수 있다.
하나님앞에 나아와 하나님께 그 문제를 풀어달라고 간절히 구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기도의 권세"를 쓰는 사람이 하나님을 쓰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간절히 구함으로 그 문제가 풀어지는 것이다.
오늘 본문말씀의 여호사밧 왕의 위기앞에
그는 두려워하여 도망간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의지하고 군대를 의지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할 줄도 모르고
어떤 대책과 방법도 없었지만
단, 있어야 할 것 그것이 여호사밧 왕 뿐만 아니라 유대백성 모두를 살게 만든다.
"여호와께 그 문제를 토하고 여호와께 그 문제를 풀어달라고 무릎꿇고 부르짖었던 것이다."
여호사밧 왕의 기도의 모습을 보면서 나를 점검하게 된다.
정말로 주 앞에 나와 그 문제를 놓고 엎드려서 부르짖고 있는지 말이다.
나는 내 인생의 길이 풀리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단 한 가지는 아닌 것 같다. 오직 "복음"만은 하나님께서 풀어주시고 계신다.
누구도 쉽게 깨달을 수 없는 복음의 은혜의 세계를 리더자로 깨닫게 해주시고 계신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나는 실패자이지만, 주님의 눈으로 보면 나는 이미 성공자요. 이미 다 이룬받은 사람이다.
"귀 있는 자만 들린다는 그 복음의 보화들이 주님께서 주님의 전적인 힘으로 풀어주고 계신다."
이 부분에 대해서 주님께 엎드려서 감사 또 감사드리고 싶다.
내 인생이 풀리지 않으면 않을 수록 주님을 더 의지한 것 같다.
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수록 주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셔서 주님이 나의 전부가 되어 주시는 것 같다.
(이런 신앙고백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주님을 내 전부로 더 의지하고 싶다.)
주님께서는 더 "복음"에만 집중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주님께서 내 모든 인생의 문제들을 풀어주시고 복 주실 것 같다.
주님앞에 나와 주님의 성전에서
내 모든 인생의 과제와 문제들을 토하고 부르짖는 기도의 권세를 날마다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