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30-47 내 몸을 쳐야한다.
사람을 보는 눈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종교적인 정신에만 심취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의 필요에 의해 종교를 하고 있고 자기의 영광만을 구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눈과 마음으로 예수님을 본다.
그 결과, 예수님은 자기 욕심때문에 우리를 이용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혹시 예수님이 우리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가지 않을까
혹시 예수님때문에 우리가 피해를 받지 않을까, 그동안 해온 모든 경험,지식,가치들을 버려야하지 않을까
사람들의 생각과 판단은 자신들의 아비인 사탄의 판단과 생각이 많이 지배한다.
하나님앞에서 자신들의 틀을 깨지 않으면, 매년 살던 그 사람이 그 관점으로 사람을 대하게 된다.
예수님은 그런 인간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난 사람으로 증거를 취하지 않고 사람에게 영광을 얻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다.
다만, 너희에게 영생을 주러 왔고 너희를 구원하러 왔다고 선포하신다.
그 증거의 증거는 유일하신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종교의 하나님,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모든 것과 무관하게 유일하게 존재하시는 하나님에게로부터 온 것이다.
내 눈,내 관점,내 감정,내 정서,내 스타일을 고치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수십년 그렇게 살아왔고 뱀 문화를 가진 것이 많기 때문이다.
뱀은 끝까지 내 고집,내 스타일을 고수하도록 방치한다.
그 인간의 모습이 절대 변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수십년을 살게 만든다.
예수님은 나를 변화시키시는 분이시다.
예수님께서 나의 변화,나의 결단을 도와주신다.
새해를 맞아 예수님께서 내게 버리라고 하는 것이 있다.
반드시 버릴 것이다.
달란트를 개발하지 못하는 요소들, 부정적인 관점들,내 몸을 죽이는 의식들을 반드시 버릴 것이다.
2009년 마지막 달이 되었을 때는 이 어둠의 문화가 많이 사라져 있음을 꿈꾸어 본다.
새해를 맞아 예수님께서 내게 가지라고 하는 것이 있다.
복음의 종, 믿음의 새 가정, 영어공부이다. 하나하나씩 하나님께 물어가며 하나님께 의탁하며 풀어갈려고 한다.
하나님은 오늘 내 의지를 보신다. 내가 무엇을 담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담기를 소망하는지, 어떤 노력을 하는지, 내 의지를 관찰하신다. 내 모습은 지렁이 같지만, 하나님앞에 내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나님이 주시는 과제들 앞에 더 내 몸을 괴롭혀줘야겠다.
더 내 몸을 쳐야겠다. 더 결단하고 또 결단해야겠다.
주는 토기장이~
난 진흙~
주님 날 빚어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