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3:1-12 지극히 작은 자 중에 더 작은 나에게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사도바울에게 주신 이유는

이방인에게 그리스도의 풍성을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나타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런 말씀을 읽으면 사도바울은 그 사도로써의 자랑과 교만이 없고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사도바울도 사도로써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사도바울도 어떤 놀라운 사역을 했건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김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

 

사도바울 역시 그 사역을 했던 가장 큰 이유를 오늘 본문말씀에서 말씀하고 있고

그 크신 은혜가 너무 커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할 뿐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앞에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앞에 납작엎드린 사도바울을 볼 수 있다.

지극히 작은 자 중에 더 작은 나에게 말씀하시는 사도바울의 정신을 가슴에 담는다.

 

사도바울처럼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사모하게 된다.

그 은혜영성을 받는데에 100점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