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붙여진 가지(수요예배를 드리고)
수요예배를 드리고 신앙의 영적체계와 영적현장에 대해서 더 많이 정돈되는 것 같다.
영적체계에서 가장 근본은 "내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이시다.
신앙을 왜 하는가? 종교,성숙,관습 때문에 신앙하는 것이 아니다.
나라는 생명을 만드신 내 생명의 주가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난 내 생명의 주이신 아버지가 있는 자이다.
아버지는 지금 나 처럼 존재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시다.
지금 나를 돕고 계시고 나를 영원히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그 절대자앞에 나는 아주 볼품없는 연약한 가지이다.
그 분의 온전성앞에 나는 죄인 중에 괴수인 자이다.
이런 끊어진 가지같이 볼품없는 나에게 내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
내 생명의 주이신 아버지께서 끊어진 가지인 이런 나를 사랑하셔서
영원한 생명수를 공급해주시는 나의 포도나무로 예수님을 주셨다.
난 내 생명의 주이신 아버지가 있는 자이다.
절대자 아버지께서는 끊어진 가지인 혼자두면 말라비틀어져 불에 타 죽어버릴 수 밖에 없는 나를 사랑하셔서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나의 포도나무로 주셨다.
난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주신 예수님이 있는 자이다.
그 예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어떤 어려움,어떤 슬픔,어떤 고통 나의 모든 것들을 해결해주시는
보장해주시는 사랑해주시는 엄마같은 사랑많으신 예수님이 지금 내 곁에 늘 계신다.
내 생명의 주이신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예수님께서 나의 구원자가 되어 주시고
나의 영원한 생명을 공급해주시는 분이시다.
몸이 아픈 지금에도, 미래의 모든 것들이 막힌 것 같은 지금에도,
언제나 예수님은 함께 하시고 위로하시고 예수님의 보장하심을 믿는 믿음을 더 주신다.
예수님과 함께 살면서 몸이 아퍼서 절망하고 힘들어하는 어둠의 요소들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예수님의 품에 더 기댈 수록 웃음과 기쁨이 내 안에 더 공급해 주시는 것 같다.
집에서도 부모님께 몸이 아퍼서 짜증내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도 예수님때문에 순간 멈추게 되는 것 같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런 생각에 내 말과 내 행동에 더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
더 예수님께 in 되길 소망하며^^
사랑합니다. 예수님^^
예수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