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신앙
예배 드리는 동안 하나님의 음성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
목사님의 예배시작기도가 가슴에 와 닿았다.
여호수아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음성이 갑자기 값지게 여겨진 것 같다.
아직 미숙하고 어리석음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을 굳게 믿고 순종하길 다짐한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주신 복음은 형용할 수 없는 ~
감당할 수 없는 ~ 큰 은혜이고 큰 사랑인 것 같다.
그 복음은 "존재의 신앙과 약속의 신앙"이다.
존재의 신앙이 내 속에 이렇게 강하게 흐르고 있음이 감사 드린다.
단순히 내 생명의 창조자를 넘어 지금 내 앞에 살아계신 절대자이시다.
절대자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시어 예수님을 선물로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예수생명이 되었다.
영생의 축복, 깨끗함의 축복, 능력의 축복이 늘 함께 거하는 하나님의 아들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다.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나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난 오늘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한다.
성령님의 인도를 소멸치 않고
예언을 멸시치 않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린다.
이 교훈의 말씀이 나를 긴장하게 하고 사탄의 공격에 민감하게 되고
깨어서 진리의 허리띠로 무장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룬 요셉"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주신 단 하나의 약속만 믿고 하나님과 신실하게 동행함으로 그 약속을 이루었다.
요셉을 보며 나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렇게 약속을 주시고 함께 이루어가신다는 것이 보였다.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요셉처럼 "그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 같다.
나도 요셉처럼 하나님의 약속 굳게 믿고 신실하게 순종하며 나가길 다짐하게 된다.
과거가 어떠하던, 누구집 아들로 태어났건, 어떤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살았건,
어떤 재능과 인격을 갖추었던, 어떤 고통과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있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그 약속은" 신실하게 지속되리라 믿는다.
요셉이 그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했던 것 처럼 나 또한 순종하리라 다짐한다.
순식간에 사람으로 넘어 질 때도 있지만, 순식간에 환경으로 무너질 때가 있지만
또다시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꿈과 약속"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 시작하리라.
이제는 첫 발을 내 디딜 수 있는 새 힘을 성령님께서 주시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리라.
약속을 성취하실 성령님의 음성에 언제고 귀 기울이며
전도의 현장에~ 오픈셀의 현장에 ~ 영어오픈셀의 현장에 ~담대히 나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