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왜 손을 잡나요 ???(수요예배 말씀을 듣고)
* 5월 2일 수요예배 말씀을 듣고 *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 성령님앞에 무릎꿇자. "
" 어떤 경우에도 성령님의 손에 붙잡히자. " 나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그 시작은 " 내 자존감을 회복 " 하기 위해서였다.
내 속사람이 회복되지 않으면 " 내 인생이 완전히 망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성령님앞에 내 더러움을 토하고 그 앞에 엎드려 울부짖는 기도가 시작되었다.
작년 9월부터 매일 매일 그 기도를 이어오고 있다.
기적은 일어났다.
성령님께서 " 내 안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셨다. "
" 35년된 과거와 상처에 종 되었던 나를 해방시키셨다. "
과거가 끝이 나니,
이젠 현재를 기쁘게 사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 내 안에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 "을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의 은혜의 강에 젖시게 해주셨다.
그 은혜의 강은 나를 존엄하게 젖혀 주셨고
그 은혜의 강은 나의 자존감을 넘치게 해주셨다.
그 존엄과 그 자존감을 받았기에...
내 옆에 가족들,중3친구들,청년부들이 그 존재자체로 너무나 귀하게 보였다.
그 존엄과 그 자존감의 빛 그대로...
내 옆에 가족들,중3친구들,청년부들을 섬길 수 있었고 그 열매를 거두고 있다.
이제는 성령님앞에 깨어 있을 수록 " 내 안에 장점,강점을 보게하는 법 "을 가르쳐 주신다.
항상 과거,상처에 얾매여 있었고 내 단점,열등감,좌절감에 빠져 있던 사람이였는데 말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만 주신 " 그 강점에 집중해라. " 음성을 들려 주신다.
이제부터는 " 성령에게 이끌리어 그 강점을 개발시켜 복음과 교회를 위해서 헌신 할 것이다. "
내가 이렇게까지 큰 은혜로 변할 수 있었던 것은 " 성령에게 이끌림 받는데 몸부림쳤기 때문이다. "
이렇게 하지 않으면 또다시 과거,상처,내 열등감,내 단점에 얾매이는 저주의 삶을 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장은 평안한 것 같지만 실제는 " 사탄이 나를 밀 까부르는 현장 "에 살고 있다.
" 양은 혼자 다니면 늑대에게 먹힌다. 그래서 양은 무리지어 손을 잡는다. 그래서 양은 꼭 목자 앞에서 산다. "
난 혼자 신앙 할 수 없다.
난 혼자 음부의 권세를 이길 힘이 아예 없다.
난 사랑의 교회 성령의 사람들과 " 늘 손을 잡고 " 있을 것이다.
난 늘 나의 목자이신 " 하나님앞에 예수그리스도의 품에 성령님께로부터 이끌리는 그 앞에 " 항상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