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의미를 담으며.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에서 찍은 사진 )
설교 말씀을 듣고 담게 되는 것은
" 회개의 의미 " 이다.
하나님께서는 " 내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 " 만드시길 원하신다.
오직 성령에게 이끌리어 그 권세의 나라를 누리길 바라신다.
그 권세는 다름 아닌 " 관계 " 이다.
관계의 달인이 되는 사람이 성령의 권능이 임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 관계 " 이기 때문이다.
일 보다 " 사람 관계 "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 권세의 사람이다.
이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주제이다.
무조건 " 그 사람의 강점 " 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 그 사람을 이쁘게 " 봐야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나는 " 당신 ~~ " 으로 시작하는 말을 하는가 ㅠㅠ
바꾸어야 한다. " 나는 ~~~ " 시작하는 i - message 로 ...
인간은 " 내 들보를 보지 못하고 "
늘 " 남의 티 " 만 보고 흉을 보고 흔집을 낸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 강점을 찾아 말해야 한다.
이것이 되기 위해서는
" 내가 먼저 주님께 내 모든 죄를 회개 받아야 한다. "
내가 주님께 진정으로 " 회개 받지 " 못하면
늘 나를 정죄하고 남을 비판하는 사람이 된다.
진정한 회개는 " 돌이키는 것이다. "
내 길, 내 감정을 끝까지 고집피우는 사람이 아니다.
돌이키는 것은 " 어린 아이도 한다. "
내가 가는 악의 길에서 돌이켜서 " 선의 길로 " 가는 것이다.
결단은 어렵지만,
선택은 쉽다.
돌이켜서
선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회개는 내 길에서 돌이켜서
툭툭 털어버리고 언제고 새로 시작하는 선을 택하는 것이다.
내가 습기 찬 사람처럼 찝찝하면,
남도 찝찝하게 한다.
내가 돌이켜서 산뜻한 사람이 되면,
남도 산뜻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된다.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들보를 빼지 못한다.
다만 실수하더라도 " 빨리 돌이키는 사람이 회개의 의미를 아는 사람 " 이다.
언제고 주님앞에 회개를 누리는 사람은
" 늘 자기존재를 사랑한다. "
" 늘 자기의 강점을 볼 줄 안다. "
" 그렇기에 내 주위 사람의 존재를 귀하게 여긴다. "
" 또한 내 주위 사람이 가진 강점을 볼 줄 안다. "
이 사람은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줄 아는
권세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