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로 귀환을 보며^^*
오늘 가장 깊게 담은 말씀은
" 늘 성령충만한 제자 " 이다.
언제 어디서나 " 늘 성령충만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집사님들 " 처럼
생업은 초라한 천막짖는 일을 했지만, 그의 발걸음은 너무 위대한 복음전도자의 삶을 사셨다.
얼마나 내가 부끄러운지 모르겠다.
이 조그만 가게하나 못 다스려서 헉헉되는 내 모습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주 예수전하지 않는 난 죄인이다.
일주일간 새벽까지 일하면서 몸과 맘이 많이 지쳤다.
그러면서 이 땅에 종노릇하는 날 보며, 얼마나 큰 회개를 했는지 모른다. ㅠㅠ
거의 이 정도를 버티지 못 하는 날 원망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 이 순간에 !!! 한 주간에 !!! " 주 예수를 많이 쓰지 못 함이 너무 원망스럽다.ㅠㅠ
바쁨에 치우쳐 " 내 영을 돌보지 못 하는 더러운 죄인이였다. "
내 삶은 가게를 운영하는게 아니라, " 주 예수를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일번 중에 일번이다. "
가장 많이 주 예수님을 누리지 못 했기에
나의 자세 또한 한주간 주 예수를 전할려는 맘을 잘 갖지 못 했다.ㅠㅠ
얼마나 사도행전을 역행하는 짖을 하고 있는지 말이다.
루시퍼는 이 가게에 빠지게 해서 정작 진리를 누리지 못 하게 만들어 버렸다.
어제 얼마나 큰 회개를 했는지 모른다.
정말로 한 주간 바보같은 주를 살았는지 반성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시퍼는 " 너가 더 해라. 너가 더 깝쳐라. 너가 더 독기를 품고 감당해라. " 날 끝도없이 부추긴다.
정말로 " 내가 붙잡고 있는 이 가게,마카롱은 한 순간에 지나가는데 말이다. "
루시퍼는 정말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존재임을 " 나를 보면 알 수 있다. "
99.9% 루시퍼화 되어 있기에 뭔가 하나를 툭 건드리면 우르륵 무너지니 말이다.
루시퍼의 권세가 강력한 세상이기에 얼마나 깨어 있어 " 늘 성령충만해야하는지를 보게 된다. "
나 또한 루시퍼화되어 있기에 " 잠시잠깐 0.01초 방심하는 사이에 마카롱가게에 종노릇하고 있으니 말이다. "
정말로 " 늘 깨어 무장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 "
정말로 " 늘 깨어 무장하여 성령충만을 입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 "
사단은 끝도없이 " 나를 부추긴다. 너가 착해야 돼!!! 너가 의로와야 돼!!! 너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자라야 돼!!! 너가 감당해야 돼!!! "
왠지 맞는 말 같지만, 이 쪽으로 들어가면 " 세례요한처럼 자기를 두둔하고 자기를 바꿀려고 하는 신념의 사람이 되어 버린다. "
신앙은 철저하게 " 난 아니다. 난 99.9% 루시퍼화 되어 있다고 고백하는 자의 것이다. "
그러하기에 " 주 예수님을 날마나 쓰며 회개한다. 주 예수님께 내 모든 것을 기도한다.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신 주 예수님을 부른다. "
정말로 사도바울처럼 살고 싶다.
정말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살고 싶다.
많이 벌려고 하는 아둥바둥하는 가게사장이 아니라, 소득없는 초라한 천막짖는 일을 해도
주 예수를 가장 많이 누리는 자로 늘 성령충만을 입어 주 예수님을 주는 그 사도바울의 제자로, 이봉우목사님의 제자로 서 가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