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OF KING JESUS^^*/OT 찬양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요14:2-

KING JESUS 2021. 4. 7. 14:10

 

신앙의 세계는 참 오묘한 것 같다.

점점 더 이 땅의 겉사람의 인생은 거두어내고 하늘 인생을 살게 하시니 말이다.

 

앞으로의 하나님의 속사람 프로젝트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히스토리를 정리해보니 정말로 날 " 복음의 산 증인 " 으로 만드실려고 하시나보다.

 

인간적으로는 극과극의 삶을 살았는데 말이다.

8년간 반에서 꼴찌, 4년간 반에서 10등처럼 정말로 내 인생은 롤러코스터처럼 진행된 것 같다. 

 

정말로 지금의 나는 주께서 만드셨다. 

아빠에 대한 극심한 분노를 누가 치료해 줄 수 있나, 8년간 직장을 못 가졌던 나의 아픔을 누가 위로해 주시나

 

10년간의 그 지옥같던 훈련을 어떻게 그렇게 참을 수 있었고 주를 의지하는게 전부라고 말씀하시나

이 사업의 실패로 나는 날마다 죽고 진정 주가 주인이심을 어떻게 담을 수 있나 말이다.

 

환경은 참으로 고통과 신음소리로 아프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주를 의지하는 오래참음을 주신다.

새로운 길을 찾음에도 고통에 신음하는 내게 주께서 말씀하신다.

 

" 현구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란다. "

" 현구야. 근심하지 말렴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렴. 내 아버지 집에는 너가 거할 곳이 많단다. " 아멘. 

 

몇 주간내내 나도 내 마음을 모른채 미래의 길 때문에 아파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울음소리를 들으시고 주께서 위로의 음성을 주신다. 

 

"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단다. " 요한복음 14:2

 

겉사람의 인생은 허무한 인생인 줄 알면서도 얼마나 많이 이 세상을 그리워하고 미련을 갖고 있는지 말이다.

그래도 더 탁월해 지고 싶고 그래도 더 인정받고 싶고 그래도 더 부유해서 교회에 기부하고 싶은데 말이다. 

 

이 겉사람의 인생을 확실히 끝어내지 못 하는 미련한 자를 주님 용서하소서

매일 매일 주 십자가에 겉사람을 목 박겠습니다. 

 

아마 2021년 1년은 이 십자가훈련을 할 것 같다. 

얼마나 목 박느냐에 따라 " 새로운 인생인 하늘의 인생과 속사람의 인생이 시작 될 것 같다. "

 

3년 내내 제자와 함께 있던 예수가 이제 없어진다 하니 제자들은 너무 두렵고 근심하게 된다.

그 근심을 아시고 주께서 말씀하신다.

 

" 나를 믿으렴.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단다. 진리의 성령이 너와 함께 한단다. 나의 평안을 받으렴. " 

 

나 또한 이제 이 가게가 없어진다. 많이 두렵고 앞 길이 어떻게 될지 근심하게 된다. 

이 세상의 인간으로 보면 이것이 당연한 것처럼 나를 괴롭힌다.

 

하지만 " 주를 믿는 자로 하늘에 계신 주 아버지 집에 내 진짜 집이 있는 자 " 로 보면 

이 세상의 겉사람의 내 인생은 한 줌의 먼지와도 같이 사라지는 허무한 인생일 뿐이다. 

 

오늘도 그리고 지금도

미래의 길 때문에 근심과 아픔이 올라오면 " 내 겉사람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목 박겠습니다. "

 

이 겉사람의 끝은 " 없음 " 입니다. 얼마나 허무한 인생인지요.

이 속사람의 끝은 " 하늘이요 " " 영생이요 " " 주와 함께 함이요 " " 성령의 열매요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