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앞에서...
2007년 12월이 되니깐 나도 모르게 많은 것들을 반성하게 된다.
할려고 계획했던 것들을 잘 하지 못해서 다시금 재도전 할려는 마음도 든다.
나는 사람에게 굉장히 민감하다. 지나칠 정도인가 ㅠㅠ ㅋㅋ
사람에 대한 무디고 느긋한 시스템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일에 대한 집중과 의지를 많이 가져는 것이 필요하다.
2008년도 아마 내게 그런 한 해가 될 것 같다.
어제 수요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내게 이루실려고 하시는 뜻에 대한 묵상이 계속되는 것 같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찬송가처럼 그 뜻에 순종할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요즈음에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예수님께 기도부터 한다.
밤새 나를 고치시고 어두운마음을 밝은 마음으로 창조하시는 주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영어공부하는 계획, 크리스마스 계획, 앞으로의 일들과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대로 내 vip를 위해서도
기도한다.
아침에 요한복음 13장 8절을 읽으면서,
나와 영원히 그리고 지금도 상관하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잠겨본다.
흙 같은 자를 주님의 생명을 넣어주시고 주님의 아들되게 됨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일들을 주님과 함께 주님의 아들로 능히 승리 할 줄 믿는다.
오늘이라는 이 새날이 나에게는 새해같은 날이다.
가만히 앉아 잊을수도 없고 멍하니 우울해할 필요도 없는
예수님이 새로 시작하라고 주신 이 새날이 너무 좋다.
내가 풀어가야 할 과제들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것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
주님과 함께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