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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상깊었던 션, 정혜영 부부의 육아법

KING JESUS 2014. 6. 12. 14:36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닉세탁좀하고요

 

 

 

 

 

 

 

 

 

 

 

예전 승승장구 션,정혜영 편을 보면서 느낀게 많아서 여시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찜 ㅠㅠㅠ

 

나중에 나도 애를 낳으면 저렇게 키우고 싶단 생각이 들게한 참 멋있는 부부임 ㅠㅠㅠ

닮고싶음.

 

 

 

 

일단, 션 정혜영 부부는 아이가 넷이 있고, 지금 얘기하는 건 첫째가 있고 둘째를 낳은 상황을 설명하는 거.

 

 

 

 

 

 

 

 

 

 

: 맏애가 둘째가 나오면 막 시기를 해서 막 이렇게 엄마아빠가 자리를 비우면 꼬집고 밟고 엉덩이로 막 깔아뭉개고

 

 

 

션: 그런데 그 이유가 있더라고요

 

 

 

 

 

 

 

둘째가 태어나서 엄마가 아이를 안고 첫 대면하는 이 장면이 

 

 

 

 

아이에게는 아내가 있는데 남편이 외간여자를 데리고 오면서 "우리이제 같이 살거야."  

 

 

 

 그러니까 그정도 충격이래요. 그러니까 아이에게 얼마나 충격이겠어요.

 

 

 

 

그거를 완화시키는게 아이와의 첫 대면이예요.

 

 

 

 

엄마가 안는 모습이 아니라

 

 

 

 

 

 신생아실 건너편 유리 반대편에 있는 아이를 가르키면서

 

 

 

 

"쟤가 엄마 뱃속에 그렇게 있던 아이야"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거예요.

 

 

 

 

 

그럼 귀여워해요.

 

그렇게 일단 첫대면을 그렇게 해주고,

 

 

 

 

 

 

 

 

집에 왔을때 이제 둘째는 어리니까 울게되잖아요. 배가고프면.

 

 

 

 

 

 

그러면 첫째한테 일단 허락을 받아야되요.

 

 

 

 

 

정혜영: "엄마가 우유 여기서 줘도될까?"

 

하고 아이한테 물어봤어요, 제가.

 

 

 

 

 

 

 

 

 

처음엔 안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냥 안줬어요.

 

아이를 그냥 냅뒀어요.

 

 

 

 

 

엠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정혜영:그랬더니 자꾸 우니까 "엄마 그러면은, 아이 배고프니까 우유줘."

 

하고 먹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김승우: 허락을 받은거네요?

 

정혜영: 네. 아이에게 이해시켜줬어요

 

 

 

 

 

 

 

 

션: 너가 사랑해줄 동생이고 이제 돌봐줘야할 동생이야.

그걸 인식을 하니까 이제 그런게 없더라고요.

 

 

 

 

 

 

정혜영:얼마전에 저희 큰애가 편지를 쓴거예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렇게 많은 동생들을 주셔서..

 

 

 

 

 

엄마가 아이 백명 낳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이렇게 아이를 키워야한다 뭐 그런건 아니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생각해가면서

아이들 상처주지 않기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최고!!! 우리부모님도 멋지시지만

진짜 션,정혜영 같은 부모님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었음 ㅠㅠㅠㅠ

 

그럼 마지막으로 션, 정혜영 가족사진 올리면서 난 사라짐...........ㅂㅂ2

 

 

 

 

 

 

 

 

 

 

 

 

 

 

 

 

 

 

 

출처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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