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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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하루를 보내며

KING JESUS 2006. 11. 15. 01:28

오늘 하루를 살면서 느끼는 것은

내게 있어 얼마나 감사할 주제가 많은 가이다.

 

얼마나 나란 인간은 한 가지의 아픔을 백으로 보고 그 아픔만 생각하는지...(어리석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내게 있는 행복한 것들을 계산해 보았다.

 

얼마나 감사할 주제가 많은지...나를 보며 너무 부끄러웠다.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주님 나를 용서하소서.)

 

아마 나는 매일 기쁘고 감사해서 입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당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때는 분명 내가 그 짐을 들고 낑낑거리고 있을 때임을 분명히 알아야겠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나의 은사적 자리에 대한 정돈"을 하게 하셨다.

너무나 감사한 것은 실처럼 꼬여있는 내 은사적 자리가 하나씩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예전에 목사님과 상담을 통해 다 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내 속에 그 답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태였던 것 같다. 이제는 내 스스로 정돈하면서 내것이 될 것 같다.

 

나의 은사적 자리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철저하게 계획해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같다.

 

나는 참 어리석은 것이 있다. 나란 사람은 하나님의 철저한 인도를 열심히 받지 않으면 소망의 삶이 아예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같다.

 

기질책을 보아도 남들 보다 달란트를 많이 가진 나란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나중에는 아예 쓸모없는 인간으로 빚어지는 심각한 상태에 이룰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내가 내 손으로 내가 하고 싶은 여러가지 많은 분야들을 붙잡고 있다.

이제는 놓을 것이다. 그리고 철저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인도대로 하나하나씩 풀어갈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지금 나에게 이 소망의 자리와 예배국에 대한 자리를 더 연구하고 기도하길 원하시는 것 같다.

 

저녁에는 석수집사님의 초대로 집사님댁에 초대를 받았다.

 

문을 들어가는 곳부터 문을 열어주는 수현이,미소와 반가움으로 맞이해 주시는 석수집사님과 은경집사님,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귀한 정인이의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좋은 이미지로 나에게 기억되는 것 같다.

 

기도를 하면서..이 가정이 얼마나 하나님이 이뻐하시는 집사님의 가정이고 마리아같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귀한 가정인지 보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했다.

 

예전의 집사님의 집보다 몇 배나 큰 하나님의 축복의 집에서 은경집사님이 대접해주시는 맞있는 식사와 교제를 하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다.

 

잠은 오지만 의젖하게 수현이따라 놀고 있는 정인이..열심히 설명잘하는 똑똑한 수현이...

하나님이 주신 귀한 아이들이 내 옆에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게 되는 것 같았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주시는 터치를 내 가슴에 담으며

 

주님이 주신 밤

 

행복하세요.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