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본질(양육을 경청하고)

교회라고 생각할 때,

나는 나 나름대로의 교회관으로 가득차 있었다.

 

오늘 새가족 양육을 경청하면서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에 대해서 가슴깊이 담게 되었다.

 

교회의 본질은 "죽음에 있는 인간이 영생"을 얻게 하는 곳이다.

어둠이 빛이 되고 미움이 사랑이 되는 이 놀라운 변화가 예수님과 교회를 통해서 가능하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에게 주님은 교회를 주셨다.

왜냐하면, 주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그에게 교회를 세움으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열쇠를 주기위함이다.

 

여기에서 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회를 통해 내 개인적인 영적성장에만 관심가지고 있었다.

 

so, 내 옆의 형제자매에 대한 기도보다는 새가족을 위한 기도를 더 많이 한 것 같다.

하나님은 이 부분에서 나를 큰 회개케 하셨다. 너무나 죄송하고 너무나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다.

 

내 옆의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어찌 새가족새생명을 사랑했는지 말이다. 참 어리석고 바보같다.

 

교회(모든 생명들의 연합체)의 머리는 예수님이다.

교회(모든 생명들의 연합체)는 예수님의 몸이다.

 

왜 예수님은 이런 은혜공동체,예수공동체인 "교회"라는 예수피로 연결된 많은 지체들을 주셨는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열쇠를 주기 위함이다.

자신 혼자의 신앙으로는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사람의 궤술,간사한 유혹,요동함을 해결해주시기 위해서이다.

나 혼자의 신앙으로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에베소서 1:20절, 에베소서 2:19,에베소서 4:11절 통해서

사탄의 권세를 혼자인 믿음좋은 신앙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사탄이 주는 사람의 궤술,간사한 유혹,요동함을 이길 길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과 "예수의 몸된 교회(영적공동체)"로 이길 수 있다.

 

교회라는 "영적공동체"에 속하지 않으면 절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자랄 수 업다.

이 교회라는 곳이 얼마나 개인적인 나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곳인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