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아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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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아멘.

KING JESUS 2007. 1. 4. 15:10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절 27절.

 

수요말씀을 들으면서, 나를 점검해 보게 되었다.

이 말씀은 2년전에 똑같이 들었던 말씀이였다. 그때 이후로 나는 평안함을 누리고 살았는지 묻게 되었다.

 

나는 지금 삶의 현장에서 평안함을 어떤 루트로 인해 찾고 있고 누리고 있는지 묻게 된다.

나의 평안함을 찾는 자리는 너무나 엉터리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세상의 것, 땅의 것이 온통 나는 나의 평안함을 누리는 이미지로 내 속에 있는 것 같다.

예배를 마치고 이 어둠의 이미지를 자르고 또 자르게 되었다.

 

진정한 평안은 내 속에 근거한 것도 아닌 나와 관계된 어떤 것에 의한 것도 아닌

오직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평안이 진정 내가 담아야 할 평안임을 깊게 담게 되었다.

 

목사님께서

"나의 평안"이라고 말씀하실 때, 그 평안이 무엇인지 묵상하게 되었다.

 

"내가 너를 끝까지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끝까지 보장함이라"

 

내 아버지께서 날 향해 가지신 신실하시고 영원히 품어주시는 그 사랑이 나를 안정케 한다.

나는 지금 내 아버지께서 내게 가진 그 사랑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가 얼마나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마치 한 아이가 밖에 나가 열심히 뛰놀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부모가 항상 자기를 지켜주고 내 편이 되어줄 꺼라는 그 부모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기 때문인 것 같다.

 

셀 예배를 드릴 때, 나의 잘못됨을 고백하고 하나님이 주신 전환에 대해서 나누었다.

"2007년 happy new year " 나는 해피를 나와 관계된 일들이 성취되면 해피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나를 피곤하게 하고 나를 그만 정지시켜버리는 잘못된 것임을 예배시간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

그리고 너무 죄송한 것은 말씀을 많이 듣는 다는 것이 꼭 그 사람을 그 사람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일 한 말씀을 통해 나를 쪼개고 나를 주님앞에 완전히 내어 놓는 훈련의 과정이 없으면 나는 또 그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게 됨에 너무 죄송했다.

 

말씀을 많이 듣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주님이 주신 한 말씀이 내 것이 되도록 하는 치열한 노력과 오픈됨이 나는 더 필요함을 느끼던 예배였던 것 같다.

 

주님을 묵상함은 "내 아버지께서 날 향해 가지신 영원한 사랑"을 더 묵상하게 되는 것 같다.

지금은 몸이 지치고 힘이 들지만 주님의 평안함을 담는 그 소망을 더 불태워야겠다.

 

주님 감사합니다.

많은 근심과 불안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안을 담는 신뢰의 그릇이 더 커지는 은혜의 날 되게 해주세요.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