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탄 마귀―실재하는 악한 인격체

 

 

사탄 마귀―실재하는 악한 인격체

 

 

많은 종교 집단에서는 대부분 마귀를

미신의 잔재, 즉 인간이 지어낸 존재로

간주해 왔습니다.

 

그 때문에 이탈리아의 유력한 한 사람인

디오니지 테타만지가 쓴

마귀와 싸우는 방법에 관한 40장 분량의 교서는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 교서에는

이러한 “십계명”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마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드는 것 이야말로

그의 “첫 번째 속임수”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마귀가 유혹하는 자임을 잊지 말라.

자신은 예외라거나

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세 번째

마귀가 매우 영리하고

약삭빠르다는 것을 잊지 말라.

그는 첫 사람에게 했던 것처럼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미혹하고 있다.

 

네 번째

눈과 마음의 경계를 늦추지 말라.

영과 덕에 있어 강건해지라.

 

다섯째

이 유혹하는 자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를 거두셨음을 굳게 믿으라.”

 

그렇게 할 때 “당신에게 가해질 수 있는

더없이 폭력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안정되고 평온한 상태에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이 거두신 승리를

당신도 거두게 하실 것임을 잊지 말라.

 

일곱째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잘 들으라,

 

여덟째

겸손하고 굴욕을 사랑하라.

 

아홉째

유혹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치지 말고 항상 기도하라.”

 

열 번째

주 당신의 하나님을 받들고

그분께만 숭배를 드리라.

 

이 교서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습니까?

밀라노 신학 연구소에서는 그러한 권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신학적 조처에서는

중세 시대의 냄새가 난다”고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한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마귀에게 궁극적인 책임을 돌리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전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사탄 마귀가 예수를 유혹했던

 

“이 세상의 신”(고린도 후서 4 : 4)이며

“믿지 않는 사람들의 정신을 눈멀게 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에 대해서까지 알려 줍니다.

 

베드로는 (베드로 전서 5 : 8)에서 사탄을

“울부짖는 사자같이

누군가를 삼키려고 찾아 돌아다니는 자”

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 1서 5 : 19)에서

“온 세상은 악한 자의 권세 안에 있다”고

상기시켜 주면서 사탄의 정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성경적인 경고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입니다.

 

성서는 사탄을 실존하는 인격체이며

사람들을 나쁜 방향으로 인도하는 유혹자이며

하느님의 우주주권에 대적한

악한 천사 중에 하나였음을 알려줍니다.

 

사탄이란 의미

 

(Satan) [대항자](혹은 대적자, 반대자)

히브리어 성경의 여러 곳에서 사탄이라는

단어는 정관사 없이 나옵니다.

 

그러나 정관사 하가(하스 사탄 the Satan)

붙어서 사용되는 경우에는

하느님의 주된 적대자인 사탄 마귀를 가리킵니다.

(욥기 1:6) (욥기 2:1)

 

“하루는 참 하나님의 아들들이 들어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들어왔다“

 

그리스어 성경에서 사타나스라는 단어는

거의 모든 경우에 사탄 마귀에게 적용되며

대개 정관사 호가 붙어 있습니다.

 

마귀란(호 디아블로스) 영어 (ths Devil 데블)

중상자. 헐뜯는자, 비방자를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시사 하듯이, 사탄으로 알려진

한 영적 피조물의 이름이

항상 사탄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가 하느님을 반대하고

대항하는 행로를 택하였기 때문에

그 묘사적인 이름이 주어진 것입니다.

 

이 일이 있기 전에 그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유일한 창조주이며,

 

신명기 32:4 의 언급되었듯이

“그분의 활동은 완전”하여,

불공정이나 불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된 자도 창조되었을 때에는

하나님의 완전하고 의로운 영적 피조물이었습니다.

그가 하늘에서 하나님이 계신 곳에 나타난 것을 볼 때

그는 영적 인격체입니다.

(욥기 1:1 과 2:1, 계시록 12:9)

 

예수 그리스도는 요한 8:44에서

사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시작할 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안에 굳게 서지 않았습니다.

진리가 그 속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예수께서는 사탄이 한때 진리 안에 있었으나

진리를 버렸다고 지적하십니다.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만든,

최초의 노골적인 행위를 한 때부터

사탄은 살인자였다. 그런 행위를 통해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죽음을 초래하였고,

그에 따라 그들의 자손에게 죄를 유전되게 함으로

죄와 죽음이 인류 전체에게 퍼져 나갔습니다.

(로마 5:12)

 

성경 전체에 걸쳐 사탄이 보여 준 특성과 행동은,

어떤 악이라는 추상적인 원리가 아니라

인격체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도, 예수와 제자들도 사탄이 인격체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이 영적 인격체는 의롭고 완전하게

출발했다가 죄와 타락으로 빗나간 것입니다.

이렇게 된 과정을 야고보는 이렇게 묘사합니다.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욕망에 끌려

유인 당함으로써 시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욕망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이루어지면 죽음을 낳습니다.”

(야고보 1:14, 15)

 

그러므로 성경 기록에서 분명히 알려 주듯이,

뱀을 매개로 말을 건네 하와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도록 미혹한 자는 사탄이었습니다.

 

한편 하와는 아담을 권유하여 동일한

반역 행로에 가담하게 하였습니다.

(창세기 3: 1-7; 고린도 둘째 11:3)

 

사탄이 뱀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성서는 사탄에게

“뱀”이라는 칭호를 붙이는데, 이 칭호는

“속이는 자”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탄은 “유혹하는 자”가 되었고(마태 4:3),

거짓말쟁이, “거짓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요한 8:44; 계시록 12:9)

 

그러므로 사탄 마귀는 실존하는 인격체입니다.

 

사탄마귀는 세계 정치를 이용하여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종교를 이용하여 인류를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종교를 이용하여 참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전쟁을 부추겨 인류를 부차별 살육하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폭력을 이용하여 사회를 두렵게 하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오락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스포츠를 우상화하여 국가주의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음란물을 이용하여 부도덕한 세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이혼을 조장하는 가정 파괴범입니다.

 

사탄마귀는 온갖 나쁜 일들을 지구상에 조장하여

 

모든 인류를 결국 죽음으로 인도하는 아주 악한 자입니다.

 

성서는 언급한 바와 같이 사망의 세력을 가진 자이며

온 세상을 지배하는 악한 자입니다.(요한1서 5:19)

 

그러나 그의 종말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무저갱이라는 어두운 구덩이에 천 년 간 들어갔다가

영원히 멸망당할 것을 성서 계시록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20 장 1 절로 4 절 그리고 10절에는

사탄마귀와 악귀들이 영원한 멸망의 불로 사리질 것을

명백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탄과 악귀들을 저항하고

의로운 가운데 굳게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힘과 하나님의 보호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진실로 공의를 사랑하고 의를 사모하며 악이 없는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보이지 않는 사탄 마귀의 정체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야 하며

 

그가 유혹하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사탄 마귀에게 속지 않을 수 있으며

 

사탄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우림과 둠밈

출처 : 사랑덩어리

글쓴이 : 사랑덩어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