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스크랩]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본문
2007. 9. 16. 주일설교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 마 6 : 13 )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악은 인간의 생명, 자유, 평화, 행복 등을 박탈하고 온갖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가져오며 최후의 목표는 생명을 파멸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바로 이 악의 근본이며 이 세상에 이렇게 고통이 꽉 들어찬 것도 온 세상이 마귀의 지배하에 놓여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담 이후 인류는 퓻【?자유를 얻으려고 쉬지 않고 노력해오고 있으나 새롭고 더 흉한 악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본론>
1. 죄악의 원인
이 죄악의 원인을 알아야 그를 제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죄악의 원인은 바로 우리의 조상 아담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자행자지한 것이 죄요 그 값은 사망인 것입니다. 창3:6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 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아담이 마귀의 말을 따라 하나님을 배반하고 마귀의 종이 됨으로 그때부터 악한 고통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모든 악한 고통은 아담이 하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반역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그때부터 마귀의 종이 되고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되고 마귀의 흉악한 악의 고통의 멍에를 걸머지게 된 것입니다.
창3:17~19에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여기에 보면 저주를 받고 수고해야 되고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을 것이라 했으니 수고와 고생과 괴로움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수고와 고생과 괴로움, 질병, 죽음은 아담이 하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을 반역한 연고로 마귀의 수하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기 때문에 마귀는 우리에게 온갖 죄악을 다 행사하여 우리의 생명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도 악도 인간의 힘으로 벗어날 수 없는 멍에인 것입니다. 인간은 일단 죄를 짓고 난 다음에는 죄의 값을 청산할 수가 없는 것은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죄 값을 갚으려면 죽어야 되는데 죽어버리면 모든 것이 끝장이 나고 말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죄도 악도 청산할 수가 없습니다.
엡2:1~3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별도리 없이 죄를 지은 우리는 공중의 권세 잡은 악마를 따랐으며 그 역사하는 악령 속에서 온갖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죄도 악도 인간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멍에인 것입니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겠습니까?
2. 예수님의 공생애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오셔서 그 공생애를 통해서 우리를 이 고통과 괴로움, 죄악에서 해방시키는 역사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는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쓰고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를 흘려야 될 정도로 죄악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럴 정도로 죄의 값이 무섭기 때문에 사람은 이 죄악의 값을 청산할 힘도 없고 능력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대신 죽어주므로 말미암아 이 죄악을 청산하고 우리를 죄악의 멍에와 고통에서 해방시킬수가 있는 것입니다.
롬3:23~24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막10:45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자기의 목숨을 많은 사람을 위한 대속 제물로 드림으로 말미암아 악이 가져온 고통에서 우리를 해방시킨 것입니다. 악한 마귀의 하수인 귀신들을 주님이 내어 쫓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를 마귀와 귀신의 지배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귀와 귀신들이 우리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죄에 팔렸기 때문인 것입니다. 먼저 타락한 죄의 원본인 마귀와 귀신들은 죄에 팔려온 우리들을 노예로 삼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데 죄에서 해방시켜 주는 자만이 우리를 해방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다 청산하여 해방시켜 버렸기 때문에 죄의 값에서 놓여남을 받은 사람들은 마귀와 귀신에게서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해방시켜 준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 오셔서 마귀를 내어 쫓고 귀신이 묶은 줄을 끌러 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눅4:33~35에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귀신은 예수께서 자기들을 멸하러 온 줄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귀신들이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죄가 그들의 힘이었는데 죄를 청산해 버린 예수님이 오시니까 예수님 앞에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바람에 불어 꺼지는 촛불 같고 빛 앞에 사라지는 어둠과 같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 당신이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예수님이 한번 꾸짖었으니 귀신은 당장 쫓겨나간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보고 말씀하기를 "내가 네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병을 얼마나 미워 하셨던지 병을 뱀과 전갈이라고 말했었습니다. 귀신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겠다고 말했으므로 보혈로써 죄를 용서한 주님은 뱀과 전갈을 완전히 밟고 귀신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친히 본인이 가지고 계실 뿐 아니라 예수 믿는 여러분에게도 다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시편91편 성경에 말하기를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시91:13)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면 뱀과 독사를 밟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젊은 사자와 늙은 사자를 다 내어 쫓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을 받으면 얼마나 큰 해방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그것을 실천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갖 정신적인 육체적인 병에서 놓여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8:16~17에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이사야는 성경에 이사야 53장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병을 얼마나 미워하시는지 주님은 이 땅에 와서 진실로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고 그로 말미암아 다가오는 모든 고통과 괴로움과 슬픔을 담당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의 법정에서 매를 맞되 전통적으로 사십에 하나 감한 처참한 매를 맞고 유혈참상을 이룬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참고 그 채찍을 맞고 그 피를 흘린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병에서 고쳐야 되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주님은 그냥 귀신 쫓아내고 병을 고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병에서 귀신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내가 등허리에 갈기갈기 채찍을 맞고 피투성이가 될지라도 그 한없는 고통을 당할지라도 나의 백성들을 마귀와 귀신과 질병에서 해방시키겠다는 마음에 집념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도 예수님은 눈에 불을 켜고 계십니다. 귀신을 쫓아내려고 눈에 불을 켜고 계신 것입니다. 병을 고치려고 눈에 불을 켜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와 계시면서 우리 교회를 통하여 우리들을 통해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려고 결심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깨달아 알고 주님이 사용하는 그릇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고 주님께 협조를 해야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다 작은 예수가 되어서 우리 주 예수님을 따라서 행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온갖 정신적인 육체적인 병을 고치신 예수님은 오늘날도 우리 가운데 와서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불안, 공포, 절망에 처한 자에게 평안을 지금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요14:27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께서 내가 너에게 평안의 보장이 되어 주겠다. 세상이 주는 평안에는 돈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세나 부귀나 영화가 보장이 될 때 평안이 오지만은 내가 네게 주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내가 평안의 보장이 되어서 내가 네 안에 있으므로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심도 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내게 모든 것을 맡기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16:33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주님이 특별한 은사는 우리에게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앉으나 서나 우리의 마음속에 평안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행복의 기초는 평안에 있는 것입니다. 돈이 많으므로 행복하지 않습니다. 권력을 가지므로 행복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행복한 것입니다. 비록 산나물을 먹고, 콩보리 밥을 먹어도 마음에 평안이 있으면 두다리 뻗고 잠잘 수 있고 평안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귀, 영화, 공명을 주님을 주시겠다는 것보다도 너희 마음속에 내가 평안을 주겠으니 염려도 하지 말고 근심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죽음을 정복하고 우리를 다시 살리는 역사를 베푸신 주님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들어가셨는데 그 무덤은 인류들이 다 들어가는 무덤인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안 죽는 사람 보았습니까? 다 죽어서 무덤에 들어가지요. 예수님이 들어간 무덤은 인류의 무덤이요, 바로 여러분의 무덤이요, 바로 내 무덤입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무덤, 여러분의 무덤, 내 무덤에 들어가서 사흘 만에 무덤 문을 열고 나와서 빈 무덤으로 만들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는 인생들에게 무덤에 살것이 아니라 빈 무덤으로 만들어 버려서 다시는 무덤에 들어갈 곳이 없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면 사망과 음부를 정복하고 무덤을 비게 만들어 버리는 예수님과 동시에 우리는 믿음에 들어가서 살지 않습니다. 우리 뼈가 거기서 썩어서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해서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11:25~26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니 예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고 말한 것입니다. 죽어도 무덤에 들어갈 수가 없는 것은 예수님이 무덤을 비워 버렸기 때문에 여러분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빈 무덤인 것입니다. 우리의 무덤은 영원히 빈 무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해서 천국 영광에 들어가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 없는 곳에 영원 청춘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후5:1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 땅에 있는 집이 아닌 것입니다. 강남에 있는 집이 아니에요. 제주도에 있는 집이 아니에요. 미국에 있는 집이 아니에요. 하늘에 우리의 집이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 집을 예비하기 위해서 미리 가셔서 우리를 위해서 집을 다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찾아오시면 개인적으로나 강림하실 때는 집단적으로 우리 고향집을 이동하여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행인과 나그네와 같이 살다가 이사를 갈 사람이지 이 땅에 들어가서 있을 무덤이 없습니다. 안 믿는 사람은 들어갈 무덤이 있어요. 우리는 믿음이 비어졌기 때문에 들어갈 곳이 안 됩니다. 이제는 여러분 무덤은 없어요. 주님이 비워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있을 곳은 천국에 주께서 예비한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이룩하신 일이 이렇게 크신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우리들을 위해서 주님이 직접 죄를 짊어지고 몸을 찢고 피를 흘리고 그 고통을 다 당하셔서 우리의 죄를 청산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의로움을 얻었기 때문에 이제 죄인 마귀에게 잡히지 않습니다. 죄의 고리에 묶여서 마귀에게 끌려 다녔는데 마귀는 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잡았으나 예수님이 죄를 청산해 버리므로 우리와 관계가 없이 우리와 끊어지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귀신을 쫓아내고 짓밟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귀신에게 눌리지 마십시오.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십시오. 예수님은 병과 철천지원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병 고치기 위해서 그 몸을 다 찢도록 얻어맞은 것입니다. 주님은 병에 한이 서린 분인 것입니다. 병마다 고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병이 설자리가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는 마귀가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병에서 고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에 고통과 불안에서 해방되고 그리스도가 마음에 평화와 자유를 주시며 우리에게 영생복락을 주시니 예수님이야 말로 우리에게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하는 좋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3. 내가 다 이루었다
이를 주님께서 십자가에 다 이루시고 내가 다 이루었다고 외친 것입니다. 우리의 죄는 영원히 청산되고 만 것입니다. 조금 남은 것도 아닙니다. 많이 남은 것도 아닙니다. 주님은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과 시작과 끝이라. 죄를 영원히 청산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용서는 영원한 용서요, 의는 영원한 의요, 영원한 의를 선물로 받게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남녀, 노유, 빈부, 귀천 할 것 없이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인생들이 죄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 든 그대로 주님께 나오면 용서와 의의 선물을 받고 변화 받고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골2:13에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엡1:7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에게 죄를 사하실 뿐 아니라 마귀를 무장해제하고 악한 고통을 제해 버린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묶어놓을 무기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마귀는 뱀과 전갈같이 우리를 질병으로 쏘고 물고 찢고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무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무장이 해제되어 버리고 만것입니다. 죄가 무너지자 죄에 달려있던 무장도 다 해제되고 만 것입니다.
골2:14~15에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여기에 통치자와 권세자라는 것은 마귀와 귀신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귀와 귀신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마귀와 귀신들이 무장해제 되어 이제 구경거리가 된 것입니다. 옛날 로마에서는 적군하고 전쟁을 해서 이기면 적의 장수들이나 임금들을 끌고 오고 그 병사들을 포로로 잡아서 온 로마 시민이 보는 앞에서 행렬을 지어 끌고 오면서 구경거리고 삼은 것입니다. 모든 로마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오는 적국의 장군들이나 왕들이나 군사들을 구경하고 박수를 친 것입니다. 오늘날 주님께서 십자가로 마귀와 귀신들을 잡아서 무장해제해서 끌고 나와서 우리에게 구경거리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나는 구경거리가 된 마귀와 귀신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뱀과 전갈을 밟아야 되는 것입니다.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 일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율법을 제하여 주시고 율법 하에 지은 죄를 청산하시고 마귀와 귀신들을 구경거리로 만들었으니 얼마나 우리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했는지 도저히 말로써 형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설교를 해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와 그 놀라운 축복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를 다 측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같이 기도할 때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몰라서 원수 마귀에게 잡혀서 온갖 악행을 당하는데 악에서 구함을 받는 것이 주의 뜻인 것입니다. 죄악에서 구원을 받고 정신적인 고통과 괴로움에서 구원을 받고 귀신의 눌림에서 구원을 받고 질병에서 구원을 받고 삶에 염려와 근심과 좌절과 절망에서 구원을 받는 악의 모든 파괴적인 행위에서 구원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매일 같이 매일 같이 기도하라 그것은 매일같이 우리가 악에서 해방되어 살기를 주님은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악 즉, 도적이 오는 것이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더 풍성히 얻게 함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마귀는 악한 마귀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것을 주시지만 악한 마귀는 우리에게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악에 짓밟히고 파괴를 당하고 고통을 당했으나 예수 안에서 해방이 선포되었고 매일같이 우리는 이 진리를 알고 악에서 해방을 얻도록 주님께 기도하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벧전3:10~11에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잠16:6에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야훼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악에서 해방되면 우리의 입술도 악한 말을 하지 않게 되고 우리의 생각도 악한 생각을 하지 말고 우리의 행위도 악한 행위를 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의롭고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여 달라고 기도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극적으로 악의 근원인 귀신을 대적하고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는 마귀와 귀신을 적극적으로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그 권세를 주셨습니다.
눅10:19을 우리 다같이 큰소리로 읽어 보십시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아멘. 이것 보십시오. 뱀과 전갈은 병을 말하는 것입니다. 뱀이 물고 전갈이 쏘는 이 고통은 병인 것입니다. 뱀과 전갈을 발로 밟으며 원수는 마귀와 귀신입니다. 원수와 마귀의 귀신의 능력을 다 제어할 권능을 가지고 있으니 해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해를 받느냐. 내가 네게 권세를 주었으니 왜 해를 받느냐.
요1:12 우리 다 같이 읽어 보십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러분은 권세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마귀의 자식이 아닙니다. 성령이 와 계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사용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을 하나님이 주지 않았습니까?
막16장 17절 다 같이 읽으십시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권세를 주었습니다. 변호사가 법정에서 여러분을 대신해서 변호해 주는 것처럼 대리권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예수 이름으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대리권 행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대신해서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혈과 말씀을 주님 주셨습니다.
계12:11 다같이 읽으십시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어린양의 피와 말씀으로 마귀를 이겼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권세도 있고 예수님의 이름도 있고 보혈도 있고 말씀도 있으니 얼마나 큰 무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영국의 작가 조지 쿨만은 "모든 의사를 다 찾아가도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있다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라. 그리스도의 능력을 인정하는 믿음만 있다면 그대의 병은 완전히 고침을 받으리라"고 말했습니다. 또, 프랑스의 신학자 칼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곳에는 마귀와 죄악이 모두 소멸될 것이다."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모든 질병과 마귀의 세력을 쫓아내고 소멸시켜 버려야만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은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라는 책에서 로마제국에서 기독교가 성장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처음에는 기독교를 박해하다가 수백년 후에는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초대교회에 기적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방언, 예언, 환상,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며,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이 나타났기 때문에 결국 로마 제국은 기독교 국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종교사상가 헨리 드러먼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믿음을 통해 구원 받고 들림 받고 들림을 받은 사람들의 변화된 삶 속에서 나는 매일 기적을 보기 때문에 믿는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고통을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고통에서 우리가 해방과 자유를 얻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담대하게 마귀와 귀신을 물리치고 병을 고치고 많은 기적을 행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울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자유와 해방이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죄인이 죄에서 놓여남 받고 귀신이 쫓겨 나가고 마귀가 물러가고 병이 낫고 고통이 물러가고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사라지고 평안이 다가오고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기적이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기적이 없는 신앙생활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기적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보혈의 능력으로 그 말씀으로 그 이름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일어나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교회가 부흥되는 것입니다. 사회사업을 많이 해서 교회가 부흥되는 것 아닙니다. 교회가 그냥 앉아서 기도만 한다고 부흥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자유와 해방을 선포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고통당하는 자를 해방시켜 주고 은혜를 나누어 주어야 교회가 부흥되고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마귀의 악이 가져다주는 영적인 심적, 육체적 고통에서 해방과 자유를 얻는 것은 하나님이 간절히 원하시는 바인 것입니다.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은 하나님의 소원이 바로 이것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의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여러분이 영적으로 심적으로 육체적인 고통에서 해방과 자유를 얻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마귀와 귀신들을 대적하고 물리치고 해방과 자유를 얻을 뿐 아니라 해방과 자유를 이웃에게 세계에 나누어 줘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것입니다. 2천년 전의 예수님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3년 동안 산 것은 그가 영원히 행할 모범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가 행한 것이 오늘날도 모범으로 우리 교회에 나타나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교본이 바로 신약성경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행적인 것입니다. 사라진 역사책의 한 페이지가 아닌 것입니다. 지금 우리 가운데 살아서 성령이 그대로 실천하는 모범의 책이 바로 신약성경인 것입니다. 오늘 그 일이 일어나지 아니하면 우리는 회개하고 돌이켜서 그런 역사가 일어나서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펄펄 넘치도록 해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교회가 역사적인 마른 뼈다귀가 되어 있어서는 안 되옵니다. 에스겔 골짜기 마른 뼈다귀가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 일어나듯 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 일어나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이 교회에 나타나야만 되는 것이옵니다. 2천년전에 사역한 예수님은 당신 사역의 모범을 보여준 것이요, 2천년 후의 교회 속에 똑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가 나타나야만 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너희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 가운데 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여, 풍성한 주의용서와 기적과 이사와 치료와 능력과 영광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용기목사 주일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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