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하나님의 나라(수요예배를 드리고) 본문

사랑의 교회/새가족섬김이

하나님의 나라(수요예배를 드리고)

KING JESUS 2007. 6. 7. 06:37

수요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오직 주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오직 주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심에 큰 감사드린다.

 

 

나 또한 하나님의 나라보다는 내 개인적인 신앙적 충만에 더 갈망하던 사람이였던 것 같다.

어제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깊은 중심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자리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다.

 

 

주기도문에 나오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니이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태초 전부터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꿈과 의지를 불태우신 것 같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제는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교회안에 영원히 성취됨이 놀라운 일인 것 같다.

 

 

하나님의 나라의 현장에 있는 교회가 너무나 큰 자리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는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그 교회는 예수를 나의 구주로 모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된 자들이 속한 곳이다.

그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천국열쇠를 가진 자들이 모인 곳이다.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안에 하나님의 나라 법과 가치들을 성도들에게 담게 하시는 것 같다.

교회안에 성도의 자리가 분명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우연하게 TV를 보다가 수요기획으로 일본영주권자인 한국이민자 2세가 논산훈련소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그린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보고 느꼈던 것은 한 국민이 나라에 속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이민간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의 피가 흐르기에 한국이라는 나라의 군법을 따르는 그 청년의 모습은 많은 생각을 나에게 준 장면들이였다.

 

 

나는 예수의 피가 흐르는 예수공동체인 교회라는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이다.

내가 어떤 나라에 속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예비하셔서 이 교회에 오게 하심이 그냥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인 이 교회에 애국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많이 주시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주시면서

교회라는 자리, 성도라는 자리를 새롭게 각인시켜 주시는 것 같다.

 

 

오직 주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 백성됨에 다시한번 주님께 큰 감사드린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