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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일기

회개하며

KING JESUS 2008. 9. 16. 00:13

저번 주 금요일날 목사님을 만나고

내 속에 폭풍후가 몰아치는 것 같았다.

 

내가 얼마나 교만한자인지 보게하셨다.

내가 얼마나 혼자살기를 좋아하는지 보게하셨다.

 

내가 왕, 내가 지존자로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는 얼마나 왕 사탄인지

하나님께 무릎꿇고 "이 죄인 받으소서"하며 날마다 성전에 가서 눈물로 기도했다.

 

왜 이렇게 눈물 흘리게 되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아버지께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내 머리를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

 

아버지를 내 생명의 창조자로 만났음에도

그 분께 인정받기 위해서 살지 않고 내 욕심대로 내 맘대로 살았는 것이 얼마나 후회되는지 모른다.

 

얼마나 내 안에 사탄의 미끼가 많은지 모르겠다.

얼마나 부서져야하고 또 부서져야하는지 모르겠다.

 

뱀이 준 혼자인 정서, 혼자인 왕, 혼자인 교만,

뱀이 그렇게 날 32년간 찌들고 찌들게 했다.

 

영원하신 내 아버지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한다.

내 영원한 주님앞에 납작 엎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앞에 더 납작 엎드릴 수록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신다. 하나님께서 뱀의 잔재들을 없애 주신다.

 

인간의 뇌 구조가 얼마나 악한지 나를 보면 알 수 있다.

빨리 빨리 없애는 사람일수록 하나님께 더 경외드리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대로 나두면 안된다. 뱀이 그 통로로 나를 다시 공격하기 때문이다.

없애고 또 없애야 한다. 뱀에게 속은 이 거짓쓰레기를 없애야 한다.

 

내가 할려고 행동하기 전에 순간 멈�한다.

아버지께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물어보게 된다.

 

내 뜻과 아버지의 뜻은 너무 차이가 난다.

아버지의 뜻은 나를 살리는 길이지만, 내 뜻은 사탄과 비슷해서 망하는 길이 거의 전부이다.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내 주인되신 내 아버지께서 함께 하신다.

 

그래서, 내 아버지께 기도하게 된다. 쉼 없이 물어보게 된다.

아버지의 백그라운드 속에 사는 것은 너무 든든해지는 것 같다. 너무 평안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가장 약했던 부분들을 무조건 내 아버지께 맡기게 되는 것같다.

내 짐을 누군가에게 맡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 아버지만 바라보게 되는 것 너무 행복한 것 같다.

 

내게 아버지가 계심이

아버지께서 늘 나와 함께 하심이

아버지께 내 모든 기도제목 드릴 수 있음이

아버지의 인도앞에 무릎꿇을 수 있음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너무 행복한 것 같다.

 

사랑하는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아들 예 현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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