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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일기

2008년 마지막 날에

KING JESUS 2008. 12. 31. 01:45

2008년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무엇을 했나? 무엇을 남겼나? 지금을 무엇을 하고 있나?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 같다.

그래서, 내 맘이 더 행복해질 수 있고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함을 잘 받아서 좋은 것 같다.

 

2008년 하나님께서 가장 많이 들려주시는 음성은 "내가 한다. 내가 널 보장한다."이고

그 보장의 터 위에서 "내가 너를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인 것 같다.

 

정말로 성경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 것 같다.

돈을 많이 벌어서 저축을 한 것도 아니다. 남들처럼 직장을 가지고 결혼을 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왠지 배부른 느낌이다.

하나님의 보장하심을 더 믿기 때문인 것 같다.

 

2009년의 새해 소망들을 많이 적어 보았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2009년도는 "복음사역"을 많이 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다.

 

2008년도에는 세 분의 귀한 생명에게 천하보다 귀한 예수님을 전해 주었다.

이 세분이 신앙안에서 잘 자라기를 눈만 뜨면 기도하게 되고 기도의 첫 제목이 당연한 것처럼 되어 버렸다.

 

2009년도에는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시는 생명들이 많을 것 같다.(왠지 느낌에~)

예수님이 이미 복음사역,내 인생,내 미래 모든 것을 다 이루었음을 믿는다.

 

이번 해는 하나님께 기도회를 통해서 내 믿음이 많이 자란 것 같다.

하나님을 보장하심을 믿는 믿음이 너무 약해서, 늘 불안하고 늘 걱정하고 슬퍼하고 있어서 더 하나님께 매달린 것 같다.

 

하나님께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내 마음에 보장을 믿는 믿음이 강같이 임하게 해주신 것 같다.

불안한 내 성격, 예민한 내 성격, 근심과 걱정 덩어리로 살던 내 성격이 이상하게 많이 바뀌었다.

 

나의 나됨이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다.

하나님은 2009년도를 어떻게 살지? 고민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그 인도의 손에 붙잡혀서 살기를 바랄뿐이다.

예수님께서 현구가 전도를 많이 하는 것보다, 양육을 탁월하게 잘 하는 것 보다 "너 내 손에 붙잡히라고"강하게 내 마음속에 이야기해주시는 것 같다.

 

나의 왕됨을 예수님앞에 내어 놓고 예수님손에 내가 붙잡힌봐 되는 2009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2009년 또한 하나님이 예수님이 나를 인도해 주실 줄 믿고 기도드린다.

 

2008년 마지막 날에

현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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