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예수님 저를 인도해 주세요. 본문

KING OF KING JESUS^^*/일기

예수님 저를 인도해 주세요.

KING JESUS 2009. 1. 13. 11:28

어제 OT말씀을 읽고 계속 내 마음속에 묵상되는 주제가 있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2009년 아브라함의 길과 롯의 길은 너무나 차원이 틀린 것 같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아브라함의 길은 복이 시작되는 길이고 롯의 길은 하나님을 내 힘대로 쓰는 어리석은 길이다.

 

하나님께서 2009년 가장 담기를 소망하는 주제가 이 주제인 것 같다.

내가 힘을 내서 내가 열정을 불태워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계획했다. 이 길의 결론은 롯의 길이란 것을 알게 해주셨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2009년은 아브라함의 길이다.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원하셨던 스룹바벨의 소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신다.

 

내가 계획하고 내가 주인되어 내가 교만하게 사는 2009년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2009년도를 나를 위해 계획하신 그 길을 걸어가길 가슴에 더 새기게 된다.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는 것이 이렇게 중요할 줄 몰랐다.

이 길이 복의 길이요. 이 길이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 같다.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그 인생의 길을 사셨던 것처럼

나 또한 내가 원하는 그 길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그 인생의 길을 살아가기를 가슴에 다짐해 본다.

 

"예수님 저를 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