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나는 끊어진 가지이다.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나는 끊어진 가지이다.

KING JESUS 2009. 5. 11. 11:11

예배의 말씀을 듣고 복음의 깊이가 너무 깊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목사님께서 깨달은 복음의 세계가 100% 전달되지 않고 내게 50%도 못 담는 것 같다.

 

복음의 원리와 핵심은 담게 되지만 그 깊이는 참 너무 깊은 것 같다.

복음의 가장 큰 핵심은 농부이신 내 아버지께서 가지인 나를 사랑하셔서 포도나무되신 예수님을 보내주셨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3:16)

 

이 복음의 말씀은 복음의 세계에 알파와 오메가인 것 같다.

사도바울은 이 깊은 세계를 깨달았던 것 같다.

 

유대인으로써 절대자 = 지존자 = 내 생명의 주가 지금 살아계심을 깨달았고 경배드렸다.

유일한 유이신 그 분께서 지금 내 아버지로 나를 돕고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

 

절대자 아버지앞에 사울은 독실한 유대인으로써 살았다.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로마인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다.

 

그런 사울이 절대자 예수님을 만나고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그 순간에 사울은 자신이 볼품없는 끊어진 가지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다.

 

절대자 아버지앞에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다.

사도바울은 자신을 배설물로 비유했고 지극히 작은 자 중에 더 작은 자라고 소개했다.

 

사울은 그 시대에 최고의 엘리트였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을 바울(작은자)이라고 소개하고 죄인 중에 괴수라고 소개했다.

 

절대자 아버지앞에 예수님앞에 자신이 얼마나 볼품없는 끊어진 가지임을 깨달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끊어진 가지인 자기를 너무 사랑하셔서 포도나무되신 예수님을 보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어떠한가?

나 또한  끊어진 가지이다. 볼품없고 연약한 가지일 뿐이다.

사도바울보다 모든 분야에 엘리트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나 또한 죄 많은 자이다. 항상 어리석고 미련하기 짝이 없는 가지일 뿐이다.

이런 볼품없고 연약하기 짝이 없는 가지인 나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사랑하신다.

 

아버지께서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은 나를 사랑하셔서

영원한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내게 주셨다.

 

포도나무되신 예수님의 모든 영양분을 빨아먹는 가지가 되게 해주셨다.

예수님의 사랑,예수님의 권세,예수님의 품에 거하고 그 은혜를 누릴 수 있게 해주셨다.

 

아버지앞에 내가 볼품없는 가지라는 것을 깨달을수록

예수님의 품에 더 기대게 되고 그 분앞에 엎드리게 되고 그 분의 인도만을 받기를 힘쓰게 되는 것 같다.

 

아버지앞에 예수님앞에 나의 존재를 더 깨닫기를 소망한다.

한 없는 은혜주신 예수님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 붙여진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