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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일기

"2011년 성령님 인도해 주소서"

KING JESUS 2010. 12. 30. 09:52

 수요찬양을 준비하고 예배가 끝나는 내내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있다."

"내가 한다."

"강하고 담대하라."

"내게 맡겨라."

 

성령님께서 내 귓가에 들려주시는 음성인 것 같았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무엇이 가장 절대진리 중의 진리인지를 가슴깊이 담게 된 것 같다.

 

첫 번째가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두 번째가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디자인된 나의 나됨 또한 이 두 가지 진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의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디자인 되었던 것 같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내 존재의 정체성과 내 내면"을 바꾸어 주셨던 것 같다.

 

나는 늘 늦었다고 생각했다.

내 나이에 이루어 가야할 주제들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원망하고 나를 미워했으니깐 말이다.

 

나의 내면이 이렇께까지 약한 줄 몰랐다.

하지만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님이 내게 계심을 알고 이 주제를 놓고 "목숨과도 같이 늘 기도했다."

 

나에게 있어서 "성령님 인도해 주세요."라는 기도는 나의 목숨과도 같이 귀하다.

왜냐하면 내 속에 깊게 뿌리박혀 있는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불안을 없앨 길이 성령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성령님께 두 눈이 뽑힌 마지막 사생결단을 하는 삼손같이

이번만 이번만 저를 강하게 하소서." 하며 쉼 없이 간절히 기도했던 것 같다.

(지금도 하고있다.)

 

성령님께서 내게 많은 안정감을 주시는 것을 느끼고 있다.

성령님께서 늘 예수님의 품에 거하게 하시고 평강으로 인도하심을 느끼고 있다.

 

성령님은 나의 최고의 심리치료사인 것 같다.

이렇게 두려움에 쌓인 나를 회복시켜 주시고 강하고 담대함으로 채워주시니 말이다.

 

이제 곧 2011년 새 해이다.

이 새해 또한 "성령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데로 따르기로 작정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왜 내게 이런 큰 고난을 주셨을까? 생각하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의 증인"으로 나를 만들고 싶으셔서 그러신 것 같다.

2011년 바로 하나님의 복음의 증인으로 굳게 서는 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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