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내가 처음 신앙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 난 선택된 자다 엡1장 - 본문

KING OF KING JESUS^^*/예수 그리스도의 종

내가 처음 신앙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 난 선택된 자다 엡1장 -

KING JESUS 2021. 1. 31. 18:02

 

설교를 들으면서 " 나는 왜 신앙을 처음 시작했나 " 를 묵상하게 된다.

신앙을 처음 하게 된 진정한 나의 이유말이다.

 

나는 환란의 가정환경을 거치면서 

내 안에 드는 의문점은 " 왜 인간은 악한 가였다. " 

 

인간은 왜 악한지?

인간의 내면은 뭔지?

 

인간은 왜 큰 상처를 갖게 되는지?

이것을 해결할 길은 없는지 말이다.

 

이런 하나님의 터치로 인해서 " 난 궁금했다. 인간이 뭔지 "

그리고 성인이 되면서 " 나는 왜 악한지, 나는 왜 아픔을 가졌는지, 나의 내면은 뭔지, 결국 난 누구인지 말이다. "

 

" 이 악한 인간에 대한 깊은 고뇌때문에 난 신앙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동기가 되었다. "

물론 지금은 신앙이 " 진짜 리얼한 사실이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믿게 해주신다. " 

 

처음 가진 이 질문과 아픔때문에 난 신앙을 통해서 뭔가 모를 답을 찾기 시작한 것 같다.

처음에는 이 답을 내가 막 찾을려고 했다. 어떻게 하면 나란 존재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지 말이다.

 

이 교회를 처음 나가면서도 결국 난 내가 이 문제를 풀려고 했다.

온통 내 머리를 돌리며 심리학자들의 책들을 보며 풀어 보려고 했다. 결국 실패했다. 

 

이 존재적 아픔, 이 내면의 큰 아픔을 이 땅에서는 어떻게 치료할 길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것이 너무 늦은 나이인 2011년 9월달에 깨닫고 1달 내내 하나님앞에 포기선언을 하며 내 머리를 내려놓고 " 주님 도와달라고 한 것 같다. " 

 

주님의 위로가 얼마나 강같이 내려오시던지 

성령의 뜨거운 위로가 나를 감싸며 " 그 큰 아픔과 고통을 헤아려 주셨다. "

 

1달의 치료과정을 거치고 주님은 깨닫게 해주셨다.

" 이 땅에서는 그 고통을 치료할 길이 없다는 것을 또한 그 심한 고통과 아픔을 오직 주께서만 고칠 수 있음을 말이다. "

 

그때부터 그래서 난 " 주 앞에 엎드리는 훈련을 했다. "

속도는 더디지만, 내 머리를 내려놓고 주께 인도받는 훈련을 한 것 같다. 

 

주 앞에 엎드릴때 마다 얼마나 나란 존재가 그 큰 상처로 인한 " 그 나가 아니라 "

" 엄청난 큰 존엄의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 

 

그래서 그런지 오늘 에베소서 말씀은 내 심비게 더 새기게 해주신다.

정말로 강하게 와 닿는 말씀은 " 나는 선택받은 너무나 귀한 존재라는 것이다. "

 

어떤 환경, 어떤 소유, 어떤 회사, 어떤 학벌, 어떤 사회적 지위, 어떤 경제적 권세로 " 그 나가 선택된 게 아니라 "

오직 " 주 예수로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나를 선택하셨고 예정하셨다. " 

 

난 " 나 " 라고 하면 " 존엄 " 이라는 자리도 있지만 아직까지 " 부족,결핍,열등 " 이런 단어도 떠오른다.

나는 죄인 중의 괴수이지만 오직 주 예수로 완전 속량된 " 그 선택받은 자다. 거룩하고 흠없는 자다. 난 그 권세의 하나님 아들이다. "

 

이것이 그렇게 충만하지 않았다.

설교를 듣고 주께서 " 이 내 정체성을 새기고 새기게 해주신다. "

 

환경이 잘 되지 않아서, 이 회사가 폐업의 위기에 놓여 있어서, 

온갖 사회적,경제적인 원인들로 " 나란 존재를 그 위대한 선택된 존재 아니라 그 환경에 구속된 나로 비참하게 만들어 버릴려고 한다. " 

 

진정 나란 누구란 말인가

이 땅에 그 소유에,그 학벌에,그 전문가에,그 돈에,그 물질적 축복에,그 솔로몬의 영광의 나로 포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사단은 끝도없이 " 너 회사로, 너 돈으로, 너 실패로, 너 소유로, 너 환경으로 거기에 굴복하게 만들려고 하지만 " 

" 나는 날마다 죽겠습니다. 오직 주께서 나의 주이시기에 나를 인도하소서 " 

 

이러한 영적전환점을 계속 회복할 때에 어떤 환경에 놓여진다 할찌라도 

" 난 선택받은 너무나 귀한 존재다. " 하나님의 아들된 그 권세의 파워를 입혀 주신다. 

 

주께서 나의 주가 되어주실때마다

" 내 존재자체로 얼마나 귀한 선택을 입은 자인지 묵상케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