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 겉사람부인훈련 3 -

 

"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 눅 6:20절 

 

요즘에 내 속에서는 혈투가 벌어진다.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정말로 내 자신이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추구하고 

내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으니 말이다.

 

얼마나 회개가 되고 회개가 되는지 말이다

이런 큰 전환점에 주께서 나를 직면하게 하신다.

 

" 나는 주인이 아닙니다. 나는 겉사람이 아닙니다. "

" 주가 나의 주인이십니다. 주의 속사람이 바로 진정 나입니다. " 

 

자기부인훈련을 하고부터 " 주께서 엄청난 대 직면을 하게끔 하신다. "

" 나 스스로 얼마나 많이 겉사람의 삶에 묶히고 뭃힌 저주받은 삶을 살고 있었는지 보게 하신다. " 

 

밤사이 혈투가 벌어진다. 

내 마음의 법으로는 속사람의 삶을 살려고 하고 내 육신으로는 끝까지 그 욕심을 붙잡고 있으니 말이다.

 

얼마나 나 스스로 그 욕심, 그 욕망에 갇혀 이 땅을 탐하며 사는지를 보게 하신다.

이것이 " 하나님께서 결코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해 주신다. "

 

" 맞다. 하나님은 "" 너 겉사람 성공시켜, 너 이 세상에서 성공해, 너 이 세상에서 더 부유해라. 너 1등해라. " 

절대 이런 말씀 안 하셨는데, " 난 왜 이 겉사람의 가치를 붙들고 몸부림치고 있었는지 말이다. "

 

" 맞다. 하나님은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라. 나라가 임하옵시고. 심령이 가난한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다. " 

절대 " 돈 많이 벌어라. 더 성공해라. 더 공부 잘 해라. 더 책 읽어라. 더 많이 복지해라. 더 많이 전도해라. " 하지 않으셨다.

 

얼마나 무시무시한 사단의 간교한 속임수에 속아 " 그 가치로운 포장지에 속은 채 헛되고 헛된 삶을 살고 있었는지 말이다. " 성공에,가치에,꿈에,재능에,전도에,사역에,직업에,돈에 얼마나 묶히고 묽흰 삶을 살고 있는지 말이다. 

 

나의 겉사람을 오늘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목 박습니다. 

나의 참 인생은 절대적으로 "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는 속 사람의 인생입니다. " 

 

밀밭사이로 이삭을 먹는 제자들의 삶이 바로 나의 삶입니다. 

아무 욕심도 없고 아무 꿈과 가치가 없는 " 주의 가치와 꿈을 담고 사는 그 속사람이 바로 내 인생입니다. " 

 

" 장사 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

" 겉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이렇게 힘겨운 싸움인 줄 몰랐습니다. " 

 

이 자기부인훈련에 합격하길 원합니다.

이 자기부인훈련에 합격 한 자가 바로 " 주를 진정으로 따랐던 사도바울과 디모데입니다. " 

 

주님 

미래의 직업에 얾매이는 이 겉사람의 인생자체를 주의 십자가에 목 박습니다. 오늘도 죽겠습니다. 

 

주께서 진정 나의 주인이시고 주께서 진정 내 모든 것을 완전히 다 이루셨습니다.

주의 속 사람이 진정 나이기에 이 거룩한 십자가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