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 겉사람부인훈련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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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 겉사람부인훈련 2

KING JESUS 2021. 3. 31. 18:31

 

"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사이로 지나가실쌔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 눅6:1

 

겉사람은 내가 주인이다.

겉사람은 이 땅의 성공, 이 땅의 1등이 전부이다. 

 

나는 이 겉사람의 의식에 완전 포로되어진 채 살았다.

성경은 목사님말씀대로 " 너 죽어라. " 말씀하신다. 그 겉사람을 끝까지 죽게 만드신다.

 

참으로 무서운 말씀이고

참으로 완전하신 진리이시다. 

 

사단은 수도없이 " 환경을 통해 그리고 나를 통해 내가 왕으로, 내가 겉사람으로 살게 만든다. "

어떤 이는 " 탁월한 우월민족인양 자기를 포장하고 " 어떤 이는 " 죽을 죄인처럼 자기를 난도질한다. " 

 

다 틀렸다. 다 결국엔 " 겉사람의 종말뿐이다. "

이것은 " 그리스도를 막는 자기만의 한계 속에 갇힌 인간이다. "

 

최근에 가게인수로 인해 모든 경영권을 주께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매출에 전전긍긍했는데, 이제는 주께 맡기는 믿음을 주셔서 자유케 해 주신다.

 

다만 내 미래의 직업때문에 또 다시 불안해 하고 염려하는 날 보게 된다.

참으로 나는 겉사람의 흔적이 얼마나 강한지 보게 된다. 

 

이런 상태에 오늘 큐티말씀이 가슴에 쏘옥 꽂힌다.

주를 따랐던 제자들의 겉사람의 삶은 " 밀밭사이로 지날 때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는 것이 전부였다. " 

 

참으로 너무나도 검소하고 너무나도 자유롭다.

이 세상의 탁월한 위치, 탁월한 지혜, 탁월한 지식, 전문성, 그 조직에서의 우월성, 성공에 얼마나 목 매달려 있다.

 

얼마나 어리석고 어리석은 겉사람의 부패함속에 사단의 유혹에 속아 넘어가고 있냐 말이다.

겉사람은 후패한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 완전 눈이 멀어 이 세상을 탐하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

 

나의 왕됨은 "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세례를 받을 때 그 물에 죽었다. "

나의 겉사람은 " 주 예수와 함께 그 물에 장사되었다. "

 

완전히 없어졌고 그 나는 사라졌다.

하지만 얼마나 많이 내 의식과 정서는 " 이 왕과 겉사람에 치중해 있는지 모른다. " 

 

나의 이 땅의 인생은 없다. 다 사라졌다. 뭐 이리 미련을 갖고 있는지 말이다.

" 그래도 그 꿈을 향해 달려야지, 그래도 내 가치는 펼치고 죽어야지, 그래도 내 이름은 남기고 싶은데 " 

 

교활한 사단은 단순히 돈,권력,여자로 오는게 아니라 " 아주 탁월한 가치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유혹한다. "

" 너 그 가치 불태워야지 " " 너 그 꿈 얼마나 아름답니 " " 너 재능을 한 번 불태워봐 " 

 

내 겉사람의 가치, 꿈, 사명, 재능은 이미 십자가에 죽었는데도 말이다.

나는 날마다 죽는다. 이 자기부인훈련이 얼마나 중요하고 중요한 시점인가 말이다. 

 

나는 죽었기에 나는 부활의 주와 함께 속사람의 인생이 시작된다. 

그 속사람의 열매인 " 겸손, 온유, 사랑, 오래참음, 용납 " 이 바로 내 유일한 꿈이요. 가치이다.

 

왜 자꾸 겉사람으로 살려하고 내 미래의 직업때문에 밤낮 잠을 설치는지 말이다.

얼마나 부패하고 썩어진 것을 먹고 살았는지 말이다. 

 

주 예수품에 속사람의 인생을 꿈꾼다.

주 예수님께 모든 미래를 맡기고 오늘 밀이삭을 비비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