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walk worthy of the vocation엡4:1-겉사람부인훈련 1-

에베소서는 사도바울의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마지막 말씀이다.

생애 마지막 순간 가장 큰 환란을 경험하고 있지만 너무나도 위대한 말씀을 하신다.

 

" 그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 

" 그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 

 

그 부르심의 소망대로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당부하신다.

그 부르심의 소망은 " 하나님 속에 감취어진 비밀 " 이다. 

 

영원 전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춰진 비밀을 사도바울은 깨닫는다. 

 

" 너희 속 사람이 능력으로 강권하게 되며 "

"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가 계시게 하옵시고 "

"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 

 

그 비밀은 곧 " 속 사람 " 이며 이 속 사람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만 가능하다고 하신다.

나를 날마다 죽노라를 고백하는 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를 수 있다. 

 

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의 절대목적은 바로 " 그 유일한 비밀인 속사람이다. "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롭도다 말씀처럼 내 안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이다.

 

" 나라에 임하옵시고 " 

 

그동안 얼마나 멍청하게 신앙했는지 말이다. 

나를 부인하지도 않았고 내가 주인인 채 세상 성공을 바라는 주 예수 은혜를 새 부대에 담지 않았다.

 

그러니 새롭게 주시는 주 예수의 은혜가 결국 나란 존재의 빈 부대로(겉사람) 인해 소멸되고 있었다.

나는 주 예수를 모시고 세례를 받음으로 놀라운 역사적인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로(새사람) 새롭게 태어났다. 

 

참으로 주 예수가 중요함을 깨닫는다.

참으로 그 이름을 모심과 세례받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담는다. 

 

세례받은 자는 그 물에 " 내가 주인인 현구가 장사되었다. "

주 예수와 함께 그 물에 " 내가 겉사람인 현구가 죽었다. " 

 

그 물에서 올라올 때 성령이 임했고

하늘에서 그 음성이 들려주시니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신다. " 

 

이 엄청난 사실과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그 사실을 망각한채

내가 또 주인으로, 내가 또 겉사람의 삶에 집중하며 살았다. 

 

사도바울과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놀라운 세계를 깨닫게 해주신다. 

" 주의 주됨안에 하나님의 아들된 자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그 속사람의 인생을 살라 하신다. " 

 

나는 " 0 " 이 되고 주 예수가 " 1 " 인 자로 끝이 아니라

주 예수님께 날마다 나아가는 자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 내 안에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권케 되길 원한다.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성경은 모든 것들을 더해 준다고 강력히 말한다.

하지만 난 그의 나라를 구했다가 세상의 성공을 구했다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자였다.

 

정말로 겉사람의 성공,지혜,탁월함,재능,부유함에 지우치면 그리스도는 저 멀리 가있다.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길로 살던 자였는지 말이다. 

 

속사람과 겉사람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 자체가 " 그 부르심의 소망이 아니다. "

다시금 다짐하게 하시고 " 그 십자가의 길 그 은혜의 길인 속사람의 길을 걸으라 하신다. " 

 

아멘. 주님

" 주께서 원하시는 그 속사람의 인생을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