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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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KING JESUS 2006. 12. 1. 14:16

눈물이 난다.

돼지구덩이 속에 빠진 나를 부르시는 주님이 사랑이 너무 커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 마음 아픔을 누군가가 알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다.

그런데, 내 마음을 다 아시는 분 내 유일한 친구되신 "예수님"이 내 옆에 계신다.

 

사랑이 뭘까?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 대해서 가슴이 너무 아퍼서 "이제 그만 포기하자. 포기하자...포기하자....."

수 백번이고 내 머리에는 외치고 또 외치고 있었다.

 

그런데, 미친 내 마음은 아직 그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은 뭘까?" 내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서로 봐야하는 것인데...나는 반쪽짜리 사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너무 지치고 힘이 든다.

 

말을 할 용기도 없이 오늘도 풀이 죽어 있다.

내 마음과 의식은 괜찮아. 그래 괜찮아 하며 나의 마음을 달래지만, 나의 깊은 마음과 무의식은 잠든 나의 사랑을 깨우듯 밤을 설치게 한다.

 

고통스럽다.

하나님께 내 마음을 정돈해달라고 기도도 해본다.

하나님은 아신다. 내가 무엇에 가장 약한지...내가 무엇이 가장 잘 넘어 지는지...

 

오늘 나는 패배했다.

그리고 주님께서 단 한가지 중요한 교훈을 내게 깊게 가지길 원하심을 오늘 깨닫는다.

 

이 고통과 슬픈 마음을 극복하는 힘을 누구에게서 가지는지...

하루에 수백번이고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누구를 의지하는지...

 

오늘 패배한 나에게 단 한분만이 내 마음을 아시고 나를 위로하신다.

 

"나에게 와서 쉼을 얻어라" 음성 들려주시는 내 예수님이 지금 계신다.

너의 지친 맘과 몸을 나에게 와서 쉬어라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돼지막에 뒹굴던 나 ......이 나를 용서하시는 예수님

이 나를 받아 주시는 품어주시는 예수님 사랑때문에 나는 오늘 이렇게 살수 있다.

 

힘내자 현구야...

"누군가가 날 위해 기도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