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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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일기

수요예배와 셀예배를 드리고

KING JESUS 2006. 11. 29. 23:53

하루종일 주님의 피와 살을 먹고 살았다.

내 가슴에 넘치는 사랑과 기쁨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정말로 나란 존재는 주님안에 검둥이이다.

나란 존재가 얼마나 죄인일 수 밖에 없는 것을 보게 하시고 오직 예수로인해 날마다 씻기를 원하신다.

 

정말로 주님과 상관하면서, 내 안에 주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말로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넘치게 되는 것같다.

 

주일예배를 드릴때나, 현장에서나 언제나 동일하게 계신 예수님을 누리고 쓰고 있다.

셀예배를 드릴때도 나의 약함을 이야기하며 오직 예수가 주시는 힘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했다.

 

생일잔치의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현구님을 향해 가지신 하나님의 소원

 그 소원을 이루시기 위해

 주무르시는 하나님의 주무르심

 

 그 주무르심을 온전히 받아

 하나님의 그릇으로 온전히 빚어지는

 

 하나님의 큰 그릇으로

 큰 기둥으로 쓰임받는 현구님 되세요."

 

 

정말로 30살까지 살게 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 내게 있는 것들을 묵상하며 얼마나 주님께 감사했는지 모른다.

 

오늘 하루종일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돌아다녀도

얼마나 내 내면을 만지시는 주님때문에 배불렀는지 모른다. 주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셀예배를 드리면서, 나의 약함을 토하라고 하셨다.

내가 절제하지 못해 가지게 된 음란함들,정욕들, 육체의 눈들을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했다.

 

처음에는 내가 가진 신앙적 힘으로 또 나를 갈고 닦으면서, 그 음란함을 극복할려고 했다.

당연한 결과로 또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화요일의 큐티를 하고 부터는 내가 가진 힘으로 음란함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가 주시는 함으로 능히 부정한 것을 잘라 버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종필형제님이 약할 때 모두들 손을 얻고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셨다.

오늘은 임재명집사님을 위해 모두들 손을 얻고 기도를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반드시 보게 됨을 믿는다. 셀원들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

 

나는 날마다 죽는다.

나는 날마다 매순간 죄인이다.

 

그런데 그런데,

예수를 붙잡을 때마다 나는 의롭게 함을 받은 백성이 된다.

그 사랑날마다 주심에 어찌 감사한지...다윗처럼 춤을 추고 싶다. 다윗처럼 큰 소리로 외치고 싶다.

 

사탄은 아직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으로 나를 송곳처럼 나의 심장을 찌른다.

그럴때마다 나는 주님을 부른다. 주님께 의지한다. 나를 살리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주님은 "내가 한다. 내가 만진다."라고 하신다. 주님의 크신 손이 주님의 강력한 손이 만지시고 계심을 보라고 하신다.

 

주님의 손으로 만져도 이 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나는 오직 주 예수안에 자유한다. 주님의 크신 뜻이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내가 반성해야 될 부분은,

예수안에 기쁘고 기도하며 살았지만, 감사한 부분이 참 약했던 것 같다.

 

가만히 보니, 나는 또 내게 없는 것을 보며 내 눈이 틀려져 있었다.(에궁에궁 검둥이다.ㅎㅎ)

내일은 내게 있는 것으로 더 있게 하시는 주님을 보면서 감사한 삶을 살아야겠다.

 

주님을 사랑하며

사랑합니다. 주님. 온맘다해...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