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나의 모든 것을 만지시는 주님의 손길... 본문

KING OF KING JESUS^^*/일기

나의 모든 것을 만지시는 주님의 손길...

KING JESUS 2006. 11. 27. 00:36

요즈음에는 끝없는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받고 있다.

너무나 좋은 것은 끝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내가 넘지 못할 산(사람주제)을 능히

사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넘는 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번 사탄은 내가 가장 약한 그쪽으로 나를 삼킬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주님을 부른다. 주님께 의지한다. 나의 영원한 파트너되신 대리자되신 예수님께 달려간다.

 

물이 포도주로 만드시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는

모든 만물을 지으신 예수 나의 구주 예수로 말미암아

그분의 생명의 양식을 내가 더 연약할 때 내가 더 힘들때마다 더 먹고 더 마시면서

예수님의 힘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나로서도 신기하다.

 

나의 과거의 인생은 여자관이 굉장히 강했다.

그쪽으로 들어가면 부끄럼과 실수와 허물 투성이다.

그런데, 나는 내 인생을 그쪽으로 만들어 버리는 나약한 인생을 살았다. 무려 10년 넘게 말이다.

(꼭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살았던 것 같다.)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께서 이 돼지막같은 인생을 걷어 가셨다.

내가 그토록 해방되지 못하고 눌린 이 주제들에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한 자유자가 되었다.

 

내게 있던 10년의 귀신들이 떠나갔다.

오직 예수 예수님으로 말이다. 그 분의 사랑이 얼마나 강력하신지 그 분의 사랑에 녹으면서 사는 것 같다.

 

예수님과 함께 지내면서 그분의 사랑을 직접 먹으면서

나란 존재의 위치, 내 삶에 대한 위치, 내 은사에 대한 위치가 마치 새롭게 눈을 뜬 아기처럼 눈을 뜨고 있다.

 

예수앞에 나는 영원한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이다.

나의 더러운 발을 씻기시는 그 분앞에 나는 영원한 그분의 아들이다.

내가 애써 절대 무언가를 세우지 않아도 나는 이미 예수님을 모신 후부터 그 존재로 영원히 살고 있다.

 

예수님앞에 나의 생은 기쁨과 감사와 기도의 삶이다.

내게 전과 완전히 달라진 것은 "너무 기쁘다는 것이다. ㅎㅎ"

"너무 감사하다는 것이다. ㅎㅎ" "내 입술이 달도록 주 앞에 쉬지않고 기도하고 싶다는 것이다. ㅎㅎ"

 

예수님으로부터 내 더러운 발을 씻고 난 후부터는

"내 아버지 내 아버지 내 하나님" 얼마나 많이 찾는지 모른다. 그분의 주권앞에 이 좁쌀같은 머리를 내려놓게 되고 항상 그분의 의지,마음,뜻을 헤아릴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게 된다.

 

얼마나 큰 회개를 했는지 모른다.

종은쌤이 주신 생일 편지를 읽으면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현구" "하나님을 사랑하는 현구"

 

글귀를 읽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더 주님께 잘해야 되는데....더 주님을 사랑해야 되는데..."

"이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시고 주님품에 거한 은혜 어찌 다 갚을까~"

 

예수앞에 나의 은사적 자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자리이다. 주님을 사랑을 전하는 자리이다.

그 사랑을 더 공급받은 자로써, 나에게 주신 축복의 은사로 더 사랑해 나가는 자리인 것이다.

 

예전에는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글이 되지 않았다. 내겐 아무런 내적 세팅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예수님께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런 열매들을 부어주시고 계신다. 감사합니다. 주님.

 

과거의 나는 나의 은사를 저주했다. 주님께서 주신 다섯달란트를 제대로 쓸 줄도 모르고 가꿀 줄도 몰랐다.

 

그런데, 주님께서 완전히 내 더러운 눈을 뜯어 고치시고 계신다.

나의 은사적 자리가 단순히 이 땅에서 사는 자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와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내게 주신 영성적 은사(목양의 은사, 음악의 은사, 기부의 은사, 예언의 은사, 지도력의 은사)

내게 주신 사람과의 은사(관계가짐, 커뮤니케이션)

내게 주신 연구하고 분석하는 은사(사회복지공부) 

 

처음에는 이 다양한 은사들이 감당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더 내가 주눅들고 다른사람들이 10년동안 이루어야 할 은사적 삶과 비전의 삶을 무시해 왔었다. 그 결과는 비참한 인생을 살 뿐인데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주님께서 내 내면과 삶을 다시 디자인하기를 원하신다.

첫 단추를 다는 것처럼...그전에는 내 힘과 내 지혜로 내가 주권자가 되어서 예수님을 썼지만

지금은 예수님의 주권하에 예수님의 지혜와 힘 그리고 나의 노력와 의지로 당당하게 만들어 갈려고 한다.

 

나의 생과 나의 은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예수님으로 인해 완전히 바뀌어지는 느낌이다.

내가 먹고 살기 위해 내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더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더 잘나기 위해 살았던 나의 더러운 오물들이 주님께서 거두어 가셨다.

 

요즈음은 주님께서 주시는 새 뉴런들이 나에게 얼마나 넘쳐나게 주시는지 모른다.

걱정하지 말라 하신다. 내가 한다고 하신다. 너는 너가 할 수 있는 최선까지만 하라고 하신다.

 

주님이 주시는 눈으로

사회복지공부를 바라보았다.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잘 전하기 위해서

내게 있는 은사를 개발해 나갈 것이다. (과거에는 이 순서가 뒤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저주하고 있었다.)

 

주님이 주시는 은사가 얼마나 값지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게 유익된 삶을 위한 은사개발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통로로 나의 은사가 쓰인다는 눈이 뜨여지는 것같다.

 

 

주님의 손에 붙들린봐 되어서 나의 은사를 개발하기를 소망하며...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