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뒷엣것을 청산하고 앞에 푯대를 향해 본문

KING OF KING JESUS^^*/일기

뒷엣것을 청산하고 앞에 푯대를 향해

KING JESUS 2006. 11. 25. 06:18

나는 그동안 나도모르게 과거의 삶을 살던 사람같다.

내 속에 있던 생각,관념,틀,의식 등이 얼마나 강한 자라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을 하고 있었던지 모른다.

정말로 내가 염려함으로 내 키도 한자 더하지 못하는 내게 주권이 없는 존재인데 말이다.

 

정말로 예수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지인 것이다.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 지금 나를 깨우시고 나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으면

나는 아무존재도 아니다.

 

그동안 나는 사람에 대한 마음과 생각들로 나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 쓴 사람같다.

그래서 얻어진 것은 내 내면은 자랐지만 내 삶은 꼭 나사가 풀어헤친 것처럼 보기 흉하다.

 

주님께서도 이제는 그러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다.

더이상 뒷엣 것을 보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다. 앞을 향한 소망, 푯대를 향한 사랑함이 내 속에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오늘도 내일도 어찌 될지 모르는 생명의 위협속에도

오직 주로인해 호흡하며 주로인해 사는 생명임을 기억한다.

 

요즈음 가장 먼저 기도하는 것은, 나를 향한 주님의 뜻과 마음이 무엇인지 많이 기도하게 된다.

나의 뜻과 나의 마음은 이상한 것 투성이니깐...주님의 큰 뜻과 마음을 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11월달은 내게 있어 다시 죽고 태어나는 날같다.

주님안에서 영원히 날 사랑하시고 보장해주시는 주님안에서

나는 죽었다. 내 모든 것 포기해 버리기로 작정했다.

 

그러나, 나는 주님안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에 새로운 생을 살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앞으로의 과제들이 산더미같지만 그 하나하나들을 풀어갈 수 있는 힘과 자유함이 생긴다.

 

오직 주를 의지하기 때문이다.

오직 주로부터 공급해주시는 생수의 샘을 먹기 때문이다.

 

나는 왜 그동안 자유하지 못하고 사람에게 얾매인 삶을 살았나를 후회한 적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 삶은 얻은 것이 하나도 없을찌라도 내 내면은 누구보다도 강심장이 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인 것 같다.

지금의 나됨이 말이다.

 

주님은 과거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나도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다.

주님안에 늘 새로운 존재로 새로운 의식과 정신을 가진 자로 나를 빚어주실 간절히 소망해본다.

 

주님안에서 그리고 내 속으로 내 삶에 대한 약속들을 다짐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창조적으로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는 마음과 생각들로 가득차 있다.

이런 마음 주시는 주님께 너무 감사한다.

 

오직 뒷엣 것을 잊어 버리고 아멘.

앞에 푯대를 향해 달려가겠다. 아멘.

 

11월달은 뒷엣것을 청산하는 달이였던 것 같다.

지금도 더 많이 청산할려고 한다. 그리고 앞에 푯대를 더 묵상하고 달려가길 소망한다.

 

주님과 함께...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