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어제 저녁 그리고 오늘 예배를 통한 나의 변화들. 본문

KING OF KING JESUS^^*/일기

어제 저녁 그리고 오늘 예배를 통한 나의 변화들.

KING JESUS 2006. 11. 26. 17:05

하나님께서 어제 저녁 목사님의 말씀과 오늘 "예수님을 만난 소경"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분명한 신앙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셨다.

 

얼마나 내가 그동안 신앙을 잘못세팅하고 있었던지

나의 이 교만함을 주님께 회개하고 회개했다.

 

신앙의 세계가 이렇게 간단 할 줄 몰랐다.

이제는 말이 아니라 내게 능력으로 다가오는 이 놀라운 변화와 기준점을 예수님이 새롭게 세팅하고 계신다.

 

나는 늘 예수안에서 예수님을 쓰면서 나를 더 새롭게 하고 나를 더 갈고 닦는 "도 닦는 사람"이였다.

그러나,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 깊게 터치받고 바뀌게 되는 것은 신앙이 그런것이 핵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신앙은 지금 살아계신 영원히 변치않으시고

영원히 나를 사랑하시고 영원히 나를 보장해주시는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그분의 참된 음료와 그분의 참된 양식을 먹는 포도나무에 붙임봐된 가지로 살면 된다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나는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있었다.

나는 늘 "나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도 왠지 모르게 나에게는 "나를 죄를 씻기시는

비누같은 분이셨다." 그리고 나는 나도 모르게 내가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런 나의 신앙의 형태와 핵을 완전히 바꾸셨다.

신앙은 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누리는 것이다.

예수님 예수님을 부르는 자가 아니라 도마에게 나타나신 예수 소경에게 직접 나타나신 예수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를 쓰고 예수를 먹고 마시는 것이 신앙이다.

예배를 드리면서, 나의 신앙의 형태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나는 또 다시 내가 주체가 되어 예수를 먹고 마시면서 나를 바꿀려고 작정하고 있었다.

주님은 그런 나를 꺽으시면서, 소경을 보게 하셨다.

 

날때부터 소경된자

자기를 정죄하며 남의 멸시와 조롱을 받던 소경된 자

 

그런 자가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밝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누림으로 자신의 본질을 발견하게 되었고

예수를 쓰는 것이 예수를 먹는 것이 신앙을 본질임을 알고 영원히 예수 사랑받고 살았을 것이다.

 

나의 영원한 대리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현장에 얼마나 쓰고 누리는 것이 관건이다.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받음이 그 사람을 변화되게 하는 것이다.

 

이런 변화를 겪으면서, 나는 포도나무에 붙임봐된 가지라는 것을 나는 영원히 (1)되신 예수안에 (0)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을 많이 먹고 마시면서 정말로 많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았다.

나의 포장된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지 않고 연약하고 허물많은 나의 모습 그대로를 주님 받으소서

하며 주님앞에 나의 더러운 발을 씻는 현장이 되었다.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게 내 가슴에 담고 받게 되면서

내 안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폭포수처럼 쏫아 날 것같은 느낌이 든다.

 

"오직 예수"

예수님이 나의 간증이요. 나의 변화를 주장하시는 나의 친구되신 나의 신랑되시는 분이시다.

 

지금도 그 분앞에 그분을 부르며, 나의 연약할데 없는 현장을 맡기며

주님의 큰 사랑을 누리고 있다.

 

얼마나 내 가슴에 믿음,소망,사랑이 쌓여가는지 모르겠다.

더 사함받은 자로 더 사랑받은 자로 서 가고 싶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실 때 예수그리스를 전하고 싶다.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으로인해 나를 포장할려고 했던 그런 변화가 아니라

지금 현장에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는 예수님을 전하고 싶다.

 

영원한 나의 신랑되시고 사랑의 본체되신 예수앞에

내 모든 과제와 허물 그리고 미래를 그분과 함께 열어 갈려고 한다.

 

주님 사랑감사하며...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