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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일기

반야월교회를 다녀와서

KING JESUS 2008. 2. 25. 00:39

착한 형수님께서 6개월동안 교회를 다니고

세례식이 오늘 반야월교회에서 있었다.

 

나는 그동안 대구 땅이 복음의 황무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반야월교회를 보고 많이 생각이 달라졌다.

 

하나님께서 지금 하나님의 나라사역을 이 교회를 통해서도 이루고 계심을 볼 수 있었다.

수 천명의 사람들이 세례식 예배를 참석해서 뜨겁게 찬양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다.

 

세례를 받는 50여명의 사람들을 볼 때

똑같은 아버지를 믿고 똑같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너무 좋았다.

 

지금은 이 교회 저 교회라고 할 수 있지만

천국에서는 우리교회인 것 같다.

 

어떤 장로님은 자신의 막내동생을 전도해서 세례를 받는 이 날에

눈물을 흘리시면서 너무 좋아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얼마나 기도했겠는가?

얼마나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매달렸겠는가?

 

그것도 그렇게 힘든 가족구원을 이룬 장로님의 가족들을 보면서 너무 감동적이였다.

하나님의 히스토리가 이 교회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함께 갑시다. 내아버지 집 내아버지집" 이 찬양이 계속 생각난다.

맞다. 우리는 모두 내 아버지 집에 갈 사람들이다.

 

우렁찬 찬양소리와 막강한 음향시스템

여러가지 악기를 들고 찬양하는 멤버들

 

너무 너무 보기 좋았고 부러웠다.

이제는 더 열심히 찬양도 준비하고 영성있는 찬양들을 부르길 힘써야겠다.

 

다녀와서 우연히 스캇 브래너목사님이 간증하시는 기독교 방송을 보았다.

처음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을 때 한국말로 방언을 했다고 했다.

 

지금도 한국말은 잘 못하시지만

영어찬양, 한국말찬양은 너무 은헤롭게 잘하시는 것 같다.

 

복음적 메세지와 그 찬양을  부르는 사람의 삶이

하나님이 중심적인지를 중요시여긴다는 말씀이 기억난다.

 

예전에 그 목사님과 악수하던 기억이 생각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도 날 향한 부르심이 있다.

내 마음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고 하나님을 더 크게 찬양하고 싶다.

 

나는 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왜 어려움을 주셨는지?

 

너 힘으로 살지 말라고

너 교만하지 말라고

 

너 부정적인 것 버리고

내 아버지만 바라보라고

 

내게 와서 더 사함받으라고

내 사랑 더 받으라고

 

오늘도 그 사랑에 겨워 살게 하심에 너무나 큰 감사드린다.

어찌할까? 이 크신 은혜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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