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셀의 본질적 자리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사명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의 열쇠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가장 핵심적인 열쇠는 "예수님"이시다.

교회의 본질적 첫 사명인 음부권세를 멸하고 천국열쇠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예수님"밖에 없다.

 

예수 영접한 자에게만 모든 사탄의 지배가 떠난다.

예수님을 실존적으로 영접한 자에게는 예수님의 강력한 파워가 그를 천국까지 인도한다.

 

예수님을 그냥 아무렇게나 영접하면 그것보다 위험한 일은 없다.

리더자는 이 강력한 예수를 전할 수 있는 영권을 가져야 한다.

 

야만인이였던 자가 예수영접하면 예수믿는 "야만인"이 된다.

나 또한 착각할 때가 있다. 예수믿으면 갑자기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힘으로 야만적인 힘을 더 쓸때가 있다.

예수님의 파워로 나를 꿋꿋하게 세워갈려는 교만적인 흐름이 있다.

 

나는 "야만인"에서 "왕자"가 될 아무런 힘도 아무런 절대 권한도 없다.

오직 "예수님"께서 날 "야만인"에서 "왕 같은 제사장"인 신분을 바꾸어 주실 수 있다.

 

또 다른 나의 착각은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내 속의 모든 흐름이 예수님이 된 줄 안다.

영계적으로 보면 나의 뇌 속은 예수님이 주신 창조적인 흐름이 아니라 뱀의 흐름으로 가득차있다.

 

뱀의 의식과 뱀의 뇌 구조가 가득차 있는 것이다.

예수영접하고 예수와 함께 사는 나는 사탄이 지배하지는 못하지만 뱀의 뇌 뉴런이 떠다니고 있다.

 

교회의 두 번째 사명은 바로 이 뱀의 뇌구조를 바꾸는 것에 있다.

"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 하나님이 만드실려고 하시는 본질적인 인간의 모습이다.

 

야만인으로 살던 내가 예수영접하고 예수 믿는 야만인이 된 것이다.

예수 믿는 야만인은 교회의 통제와 말씀 그리고 목사님과 셀 시스템속에서 야만인인 나의 뇌구조가 조금씩 조금씩 예수님의 뇌 구조로 바뀌어가는 것이다.

 

내 속의 뱀의 뇌구조가 가득차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면

당연히 하나님앞에 자신을 꺽는 것이 성령의 인도이다.

 

이 앞에 우리교회와 셀이 있는 것 같다.

이 앞에 우리모두와 지금 작은 목사로 위임받은 내가 있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회의 이 본질적인 자리가

대 교회에서 그리고 셀 안에서 강력하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흥될 줄 믿는다.

 

예수님께 더 깨어 기도에 힘써야겠다.

주님께서 귀한 깨달음 내 것으로 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