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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짜 집은 어디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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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짜 집은 어디인가?

KING JESUS 2010. 6. 3. 14:04

내 집은 어디인가? 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성령님께서 묵상하게 해주시는 것 같다.

나는 누구인가로 출발해서 이제는 내 집은 어디인가? 내 소속은 어디인가?를 영적으로 분명하게 보게 하신다.

 

내 진짜 가정은 여기에 없다. 예수님도 거처할 곳이 없는 집이 없이 이 땅에 사셨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진짜 집은 있는 자로 본향이 있는 자로 사셨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 자유하셨다.

 

며칠 전부터 하나님께서 현구 너 집이 어디인지 아니? 계속해서 정돈하길 바라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너가 속한 그 육신의 가정이 절대 아니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신 그 가정, 그 집은 정말로 어디인지 아니? 라고 질문해 주시는 것 같았다.

 

하나님은 단 하나의 꿈만 꾸신다. 자신이 창조한 자들에게 자신의 직접만든 그 에덴에 살기를 바라신다.

그 에덴의 의지가 바로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요 뜻이요 꿈이신 것이다. 오늘 나는 그 하나님의 의지안에 거하게 되었다.

 

예수님을 통해 강력하게 그 에덴이 나에게 임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내게 흐르던 흑암의 권세를 끊으시고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속한 자로 만드셨다. 하지만 난 내 집이 바뀌었다는 것을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진짜 내 질문으로 진짜 내 본질에서 묻지 않고 그냥 담아오고만 있었던 것 같다.

 

왠지 모르게 육신의 가정이 내 집인 것 같고 내가 영원히 거처해야 할 곳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한 것 같다.

그곳이 아주 좋은 긍정적인 가정이든, 그곳이 아주 나쁜 부정적인 가정이든, 그곳에 집착하고 그곳에 애착이 심한 것 같다.

정말로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고 있다. 정말로 이것이 하나님의 의지와 상반된 정서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나의 가문은 바뀌었다. 나의 가정은 바뀌었다. 나의 진짜 본향 집은 여기에 없다. 육신의 가정도 아니다. 그것이 좋던,나쁘던 말이다.

나의 진짜 본향은 에덴이요. 나의 진짜 집은 천국이다. 예수님은 그 본향 집이 있는 자로 사셨지 육신의 가정에 얾매이지 않으셨다.

정말로 내 진짜 집을 찾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정말로 하나님의 의지를 볼 줄 아는 자가 몇이나 될까? ㅠㅠ

 

나는 육신의 가정에 너무 얾매여 있었던 것 같다. 그것도 너무 지나치게 말이다. 그 육신의 가정에 새롭게 회복되길 바라고 내 의지대로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 진짜 내 본향은 잊은채 말이다. 진짜 내 집은 잊은채 말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너무나 고통스러워하시는 것 같다.

 

"현구야~ 너 집이 어디니?"

"현구야 ~ 너가 거해야할 영원한 집이 어디니?" ㅠㅠ

 

예수님처럼 난 이 땅에 내 진짜 집을 두어서는 안된다. 육신의 땅에 육신의 가정에 내 본향을 두어서는 안된다.

내 진짜 집은 저기 먼 곳 본향이 있는 천국이다. 하나님의 보장, 하나님의 책임,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영생이 있는 그 집이다.

내 집은 거기이기에 난 이 땅에 있는 내 집에 이제는 집착할 필요 없다. 이제는 이 땅을 사도바울처럼 나그네로 살면 된다.

 

집이 없던 예수님처럼 ...집이 없던 사도바울처럼....

단지 지팡이 하나로만 사셨던 예수님처럼 사도바울처럼 그 에덴의 정신을 내 가슴깊이 담아간다.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속한 자로 그 정체성을 내 가슴깊이 하나님의 강력한 소원을 담아가고 담아간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모신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속한 자가 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그토록 그토록 그토록 그토록 바라시던 그 에덴이 눈물겹고 회복된 너무나 크신 하나님의 의지로 회복된 자이다.

하나님의 보장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영광이 자리하는 그 에덴이 회복된 본향이 예비된 그 아들이 된 것이다.

 

내 집은 여기에 없다. 내 진짜 집은 저기 먼 곳 본향에 있다. 나의 진짜 집은 천국이다. 나는 천국이 예비된 천국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보장이 임한 에덴의 인간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는 더이상 육신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더이상 육신의 가정이 내 집이 아니다. 나는 더이상 이 땅이 나의 본향집이 아니다. 나의 흑암의 권세가 없어졌다. 아멘.

 

나는 예수님을 통해 에덴이 회복된 천국이 예비된 자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속한 자에게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길 원하신다.

왜냐하면, 그의 존재가 하나님의 아들로 바뀌었고 그의 집(가문)이 천국으로 에덴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가가 바뀌면 국가의 정신을 닮아가게 된다. 나는 그 천국나라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성령님이 그 나라의 인간으로 만드시고자 하신다.

진리의 성령님으로 나를 그 나라에 속한 자가 가져야할 진리로 무장하게 하신다.

성품의 성령님으로 나를 그 나라에  속한 자가 가져야할 성품으로 무장하게 하신다.

능력의 성령님으로 나를 그 나라에 속한 자가 가져야할 능력으로 무장하게 하신다.

 

이 모든 진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가지신 단 하나밖에 없는 의지가 얼마나 강하신지를 보게 된다.

에덴을 만드셨고 에덴의 인간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에덴의 인간으로 자라길 바라시는 것을 오늘 내게 이루시니 말이다.

하나님이 가지신 처음의 의지가 끝의 의지와 너무나 동일하다는 것을 보게 된다.

 

진리의 성령님을 통해서 "나는 누구인가?" 더 깊게 담는 시간을 저번 주에 가졌다.

그리고 진리의 성령님을 통해서 "내 진짜 집은 어디인가?"를 담는 시간을 이번 주에 담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진짜 의지를 가슴에 담게 되어서 하나님께 큰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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