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룻이 가진 신앙의 중심(수요예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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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이 가진 신앙의 중심(수요예배)

KING JESUS 2010. 11. 18. 16:30

오늘 본문말씀은 룻의 신앙이였다.

신앙의 일번 중의 일번은 "하나님 존중"이다. 바로 다윗의 할머니이신 룻은 바로 이 신앙을 가졌다.

 

주님이 살아계심을 알고

그 분앞에 납작 엎드리는 것이 바로 최고의 신앙이다.

 

이 신앙의 절대 주제앞에 나의 어느정도 집중하고 있나?

나의 필수 영양분처럼 내 목숨처럼 내 피처럼 "하나님 중심과 교회 중심"을 어느정도 하고 있나?

 

"하나님존중"이라는 이 절대주제앞에 내 몸을 더 치게 된다.

만약 일년 뒤에 나의 존중의 정신이 똑같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사회적,경제적 어떠한 열매를 얻는 것 보다 더 이 "하나님 존중"의 정신을 얼마나 담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 !!! 세상욕심에 계수하던 나의 더러운 머리가 부끄럽다.

 

신앙은 목사님말씀처럼 "하나님 존중"이 처음이고 끝이다.

그리고 신앙은 변화될려고 몸부림치는게 아니다. 자칫 하면 내 의로 나를 고칠려고 하기 때문이다.

 

목사님말씀처럼 "나는 나의 카타고리안에서 산다." "내 뇌가 인지한 그 각인된 시스템에 의해서 산다."

"작년에 내가 살던 시스템이랑 ~ 지금이랑 비슷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삶은 내가 좀 더 살고 싶은 시스템을 추구한다. 그래서 갈망하고 그래서 늘 부족한 것처럼 느낀다.

삶의 부족함이 마치 신앙의 시스템이 되어서 "성령님인도에 납작 엎드림"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에 목숨걸게 된다.

 

오늘 기쁘게 살았나? 오늘 사랑하며 살았나? 오늘 잘 살았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늘 "성부 하나님을 무조건 존중드렸나?"

오늘 "성자 예수님앞에 무조건 용서받았나?"

오늘 "성령 하나님앞에 무조건 인도받았나?" 이다.

 

하나님 나라를 내 안에 이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번은 "성령의 열매"를 내 안에 담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앞에 내 소욕을 꺽고 성령님의 소욕을 쫓았나?" 이다.

 

신앙의 삶은 "앎"이 아니라

오늘 지금 "성령님에 의해 나를 꺽는 것,나를 통제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의 열매는 저절로 맺히게 되어 있다.

 

예배를 마치고 종은 집사님과 잠깐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며 지내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여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말이다.

 

나는 내가 너무 쉽게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의 본질은 정말로 변화지 않는 것 같다. 작년의 나의 본 모습과 지금과 얼마나 똑같은지 말이다.

 

작년에 살던 그 시스템이랑 지금과 변함이 거의 없는 것도 같다.

그래서 내 욕심으로 확 바꿀려고 하면 너무 힘이 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 힘으론 역부족이다. 내가 살던 그 뇌의 시스템으로 살기 때문에 절대로 인간은 잘 변화지 않는 것 같다.

다만, 오늘 지금 성령님이 주시는 힘에 의해서 나를 꺽는 훈련을 점점 해 나갈 때 나의 잘못된 부분이 조금씩 고쳐지는 것 같다.

 

주님앞에 열심히 나를 꺽는 훈련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앞에 내 모습 이대로를 인정하며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