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감사자로 사는 비결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감사자로 사는 비결

KING JESUS 2010. 11. 8. 13:57

주일 예배를 드리고 욥이 가진 가장 핵심가치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그 핵심가치는 "존중"과 "감사"였다.

 

욥이 가진 그 존중의 깊이는 하나님께서 칭찬할 정도로 탁월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정말로 대단했던 것 같기도 하다.

 

욥이 어떻게 이러한 존중의 깊이를 가질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알고 싶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가지신 그 존중의 깊이도 닮아가고 싶다.

 

내 영이 느끼기에는 그 존중의 깊이가 바로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일치한 것 같다.

정말로 하나님이 지금 존재하고 계시기에 그 분께 경외드릴 수 있고 두려워할 수 있는 것 같다.

 

킹제임스 성경에는 욥이 하나님을 두려워했다고 말씀하신다. 그 두려움이 불안해서 두려워했던게 아니라

"그 분이 존재하심을 확실히 보았고 믿었기 때문에 두려워 한 것 같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앞에 항상 살았던 욥은 악을 떠날 수 있었고 하나님앞에 완전하고 정직했던 것 같다.

정말로 신앙은 하나의 종교가 아님을 진짜 깊이 깨닫게 된다. 실제 지금 일어나는 존재의 세계임을 더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내 믿음과 달란트의 분량만큼 교회를 진짜 전심을 다해 섬기라는 마음을 많이 주신다.

하나님을 향한 존중의 마음과 그 사랑의 마음은 곧 하나님을 지금 살아계신 분으로 보는 것과 일치하는 것 같다.

 

욥이 가진 두 번째 가치는 "감사"였다.

주님앞에 항상 기쁨과 감사로 그 마음을 관리하고 다스려 나갔던 것 같다.

 

욥은 자기가 가진 모든 소유가 제거되었어도 슬퍼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았다.

참으로 대단한 믿음이다. 참으로 동방에서 으뜸인 자임을 알 수 있다.

 

나는 그렇치 않다. 내가 가진 모든 소유가 없어질까봐 불안해 하고 두려워한다.

그리고 없는 것들을 보며 열등감을 가지고 그것을 갖기 위해서 눈에 불을 킨다.

 

욥은 정말로 존재신앙을 가진 것 같다.

자신의 존재가 없었는데 하나님으로 인해서 있게 되었음을 너무나 잘 알았던 것 같다.

 

목사님께서 깨달으신 그 하나님의 음성이 내게도 강렬하게 느끼게 된다.

"너는 없었다. 하지만 주로 인해 내가 있게 되었고 내 모든 것이 전부 다 선물 받은 것이다."

 

정말로 강력한 존재신앙(BE)이 욥을 지배하고 있었고 그리고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들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다. 한순간 방심하면 사탄의 논리에 의해서 또 다시 소유욕에 지배당하는 나의 모습이 초라해 보인다.

 

지선씨가 말한 그 말이 정말로 내 가슴에 전해지는 것 같다.

"내가 생명(BE)으로 살아있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참으로 나는 어리석은 인간이다.

지선씨를 보면서도 욥을 보면서도 소유욕에 빠질 때가 많으니 말이다.

 

11월 감사의 달을 맞으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강력한 말씀 내 안에 깊이 담아야겠다.

"지금 존재하는 유일한 LORD BE"를 보며

 그 분의 사랑안에 예수안에 거하는 "나"라는 BE를 본다."

 

적신=알몸으로 태어난 내가 지금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인해서 얼마나 가진 것들이 많은가

너무 풍족한 것 같다. ㅎㅎ

 

11월을 감사의 달로 살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