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존중의 대원칙을 담으며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존중의 대원칙을 담으며

KING JESUS 2010. 8. 23. 01:02

주일설교를 들으면서 '나와 네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말씀하신 여호수아의 강력한 존중의 원칙이

내 안에 담겨지는 것 같았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지금까지 흔들림없이 영원한 의지를 가지고 계신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 여호수아 때도 그리고 지금의 나의 현장에서도

"나라에 임하옵시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를 이루려 하신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이루시려는 강력한 하나님 나라는

영생의 나라, 기쁨의 나라, 존중의 나라이다.

 

나는 언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천국백성이다.

나는 언제고 오직 예수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깨끗함을 입은 사람이다.

나는 언제고 오직 예수님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자존감을 가진 왕 같은 제사장이다.

 

내 삶의 주제들, 환경들, 나의 핸디캡으로 인해서 마냥 눌렸던 나의 모든 올무들이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풀어짐을 느낀다.

1달 전까지만 해도 열등감의 주제들이 가득차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열등감의 주제가 거의 사라진 것 같다.

 

예수님께 붙여진 가지로 이렇게 왕 같은 제사장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음이 큰 감사드린다.

어떤 환경앞에서고...어떤 사람에서고...기 죽지 않고 눌리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설 수 있음에 큰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이루시려는 이 영생의 나라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심에 큰 감사드린다.

모든 삶의 주제들 앞에 자유하게 하심에 큰 감사드린다.

 

예수님께서는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성령님을 선물로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님을 통해서 내 안에 기쁨의 나라를 이루게 하신다.

 

나는 개인적으로 2010년 가장 큰 영적기도제목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이다.

기도할 때마다 가장 우선순위로 기도하는 이 기도제목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진정으로 내 안에 기쁨을 유지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기쁨은 체온처럼 24.5 도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항상 기쁨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님인도를 따름밖에 없다.

 

오직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자만이 항상 기뻐하라를 유지할 수 있다.

최근까지도 이 주제가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주일을 보내면서 기쁨의 주제가 24시간 유지되는 비결을 갖게 된 것 같다.

 

내 소욕,내 원칙,내 진리,내 생각,내 판단이 있고 내 머리 위에 나의 네이게이션이 되시는 성령님이 계신 것이다.

내 소욕 너머에 나의 성령님께서 나를 진리로...나를 성품으로...나를 능력으로 이끌고 계신 것이다.

 

내 소욕과 성령님의 소욕이 충돌하는 현장을 최근에 많이 살았던 것 같다.

내 맘대로 내 결절대로 무작정 밀고 나갈 때가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이 충돌하는게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언제고 내 소욕과 성령님의 소욕은 충돌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을 진정으로 인정하게 되고 내 좌뇌를 내려 놓고 내 우뇌를 통해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따르기를 결심하고 결단하고

수용할 때 성령님께서 나를 인도하시는 그 흐름을 따를 수 있었던 것 같다.

 

내 고집피우지 말고 내가 혼자 뭔가 내 생각에 치우쳐있을 때 또 내 좌뇌가 발동하는구나를 알 수 있었다.

그 좌뇌를 싫어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인정하고 내 좌뇌를 멈추고 지금 내 위의 네비게이션이신 성령님의 인도를 무시로 기도하게 된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놀랍게도 항상 기쁨을 유지할 수 있는 그 성품을 강같이 공급해 주신다. 할렐루야~~^^

그러면 성령님께서 놀랍게도 내 지혜보다 만배의 지혜로 나를 이끄심을 느끼게 된다. 할렐루야~~^^

그러면 성령님께서 놀랍게도 내 능력보다 만배의 능력으로 나를 이끄심을 너무나 강력하게 느끼고 행동하게 된다. 할렐루야~~^^

 

내 한계에 갇힌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나 보다 상상할 수 없는 능력을 주심을 통해 내 안에 강력한 자신감을 가지게 하신다.

"할 수 있다."이 성령님의 강력한 음성이 나를 가만히 있지 않게 만드시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 존중의 나라를 진정으로 이루게 하신다.

설교를 들으면서 정말로 깊은 회개를 했다. 내가 이때동안 말로만 하나님을 사랑한 부분들이 많음을 반성하게 되었다.

 

말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고 하나님이 진정으로 바라는 섬김들을 온전히 행동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내 분량만큼 ....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로 잡은 그 자리만큼....나에게 요구하시는 강력한 섬김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신다.

 

내 생각에는 이 만큼 섬기면 되겠지...라는 내가 만든 존중의 선을 그어놓고 그 이상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그 전에는 성령님의 인도를 강력히 받지 않아서 자신감이 너무 없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설교를 들으면서 내 안에 깊게 결단하게 된다. 나와 네 집은 진정으로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이 존중의 대 원칙이 내 원칙으로 깊게 담게 된다.

 

이제는 더이상 말로만 하지 않고 말과 행동이 일치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요청하시는 복음을 위해...교회를 위해...내가 할 수 있는 분량만큼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 존중의 대 원칙을 가슴깊이 담을 수 있도록 일주일동안 묵상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