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하나님을 쓸 줄 아는 아들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하나님을 쓸 줄 아는 아들

KING JESUS 2010. 8. 17. 10:30

 

 

(미켈란젤로가 그린 다윗과 골리앗입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독한 이 할례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같이 되리이다." 또 가로되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사무엘 상 17:36-37)

---------------------------------------------------------------------------------------------------

 

주일설교를 들으면서 회개하는 마음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믿고는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하나님을 쓰는 것은 너무 약하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어린 다윗은 사자와 곰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가 늘 믿고 있던 사시는 하나님을 그 순간에 썼다.

사시는 하나님을 그냥 바라만 보고 맹신했던 것이 아니라 사시는 하나님이 움직이시고 능력의 손으로 행하신다는 것을 알았던 것 같다.

 

다윗은 가장 막내였고 그 시대에는 무시받기 딱 좋은 외모였다.

하지만 다윗은 그 환경과 외모에 눌리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당당한 용사로 자라고 있었던 것 같다.

 

내게도 그런 강하고 당당함이 어디에서부터 나오는지 보게 된다.

내게서 나오는 초라한 모습인지 아니면 사시는 하나님의 빽그라운드안에 거하는 당당한 용사인지 말이다.

 

사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살아계실 뿐만 아니라 그 분은 지금 능력의 손으로 이 지구를 자전시키시고 이 우주를 운행하고 계신다.

그 분이 지금 내 옆에 계신 것이다.

 

누구의 힘으로 살 것인가~

누구의 이름으로 살 것인가~

누구를 믿음으로 나아갈 것인가~

 

언제고 내 힘이 아닌 사시는 하나님의 힘으로 나아갈 것이다.

언제고 내 이름이 아닌 사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 것이다.

 

신앙은 현장이다.

현장에서 나는 누구 힘으로 서 있나~ 누구 이름으로 서 있나~ 누굴 믿음으로 서 있나~

그것이 나의 진짜 믿음인 것 같다.

 

만약 내 안에 갇힌 내 믿음이라면 나는 흙덩어리에 불과한 아주 낮고 낮은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언제고 내 밖에 계신 사시는 하나님을 믿고 쓴다면 정말로 누구 앞에서고~ 어떤 현장에서고~ 강하고 당당하게 서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 하나님을 믿고만 있고 잘 쓰지 못하는 이 잘못된 시스템을 빨리 바꾸어야겠다.

아직까지 난 사람을 만날 때 두려워하고 기죽을 때가 많다. 그리고 내 현장의 소망앞에 주눅들 때가 많은 것 같다.

 

하나님께서 이런 나의 모습을 빨리 빨리 바꾸라고 목사님을 통해서 주일설교를 들려주신 것 같다.

일주일동안 열심히 나의 이런 부분을 바꾸고 또 바꾸는 훈련을 해야겠다.

 

사람을 만날 때~ 소망의 현장앞에 언제고 사시는 하나님을 쓰고 또 써야겠다.

정말로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심령이 되길 사모한다.

 

하나님을 정말로 많이 쓰는 사람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존중히 여겨드리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정말로 목숨을 다해 뜻을 다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심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KING OF KING JESUS^^* > 예배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자로 사는 비결  (0) 2010.11.08
존중의 대원칙을 담으며  (0) 2010.08.23
하나님의 형상을 쫓는 자  (0) 2010.06.04
육신의 삶과 성령충만한 삶  (0) 2010.05.13
위엣것을 찾는 사람  (0)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