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 !!!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와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의 구분이 확실히 왔다.

"난 오늘 무엇을 위해 심는가?"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다.

 

육신에 속한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고

죄인의 길에 서며 오만한 자리에 앉는다.

 

성령에 속한 사람은 오직 예수를 주야로 묵상하고

기쁨의 현장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힘쓴다.

 

성령에 속한 사람은 방심하면 안된다.

우는 사자 뱀이 정말로 간교하게도 나를 침투하기 때문이다.

 

나의 약점을 들추고

나의 슬픔에 눌리고

나의 없는 것에 불평하게 만들고 절망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성령에 속한 사람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해야 한다.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자는 결단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 나라...

기쁨의 현장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안에서 무장해야 한다. 깨어 있어야 한다.

 

성령에 속한 사람은 늘 깨어 하나님 앞에서 " 브레이크 break " 를 발고

" 유턴 U - turn " 을 확실히 하는 사람이다.

 

내 육신의 틀.

내 정욕의 틀.

내 생각의 틀.에 갖힌 사람은 성령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성령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앞에 그 영적 안테나를 세우고

내 방향이 하나님의 방향과 맞지 않으면 가감히 " 정지 " 해야 한다.

내 길이 하나님의 길과 맞지 않으면 가감히 " 유턴 " 해야 한다.

 

성령으로 열심히 심는 자는 바로 이런 사람이다.

그러면 성령으로부터 놀라운 하나님의 나라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나는 오늘 성령을 위하여 심는다.

성령님 앞에 내 방향을 " 정지 " 하고 가감히 " 유턴 "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