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새 가죽부대가 되지 않으면....

새 가죽부대

새 사람 나의 존재값이다. 

오직 예수님으로 인한 죄와 사망의 법이 사라진

생명의 성령의 법이 거하는 천국의 사람으로 빚어졌다.

천국의 사람

영생의 사람 

바로 나의 정의이며 나의 존재값이다.

예수 안에 있는 자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어제 말씀을 들으며 " 새 것 "의 의미를 담았다.

그 새 것은 " 존재도 새것이며 의식도 새 것 이어야 한다. " 

존재와 함께 의식또한 새 것이 되지 않으면

헌 가죽부대로 새 술을 담아 둘 다 다 멸망하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본다.

진짜 새 가죽부대가 되지 않으면 그가 새 술을 담아 큰 권능을 행한다 하더라도 언젠가 물이 샌다.

그래서 " 진짜 새 가죽부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

진짜 새 가죽부대가 되면 성령의 술에 취할 수 있다. 

진짜 새 가죽부대는 존재도 의식도 새 것으로 빚어진 사람이다.

죽음,지옥,심판이 없어진 사람

과거로부터 완전히 자유한 사람

난 여기서 부족한 것이 있다. 과거로부터의 자유이다.

과거의 큰 과제였던 내 마음 속에 90%를 차지했던 " 절망 "이 예수 이름으로 고침받았다.

내 마음 속에 10%정도 차지하는 과거의 주제인 " 비판 " "음란 "이 있다.

전에는 이것이 " 진짜 내 모습인양 그냥 내버려 두었다. "

그런데 성령님의 인도앞에 순종하고부터는 이것이 얼마나 큰 뱀의 독인지 깨달았다.

하반기의 나의 고침받을 주제는 " 비판 " 과 " 음란 " 이다. 

만약 내가 이것을 고침받지 않으면 난 " 헌 가죽부대이다. " 

과거의 잘못된 습관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하는 " 구멍 뚫린 가죽부대이다. "

구멍 뚫린 가죽부대는 그 구멍이 아무리 작다고 하더라도 " 새 술을 충만히 담는다고해도 언젠가는 물이 질질 샐 것이다. " 

그렇다면 나의 모든 사역은 " 빵 점 이다. " 

실제 그런 목회자들을 많이 본다.

자기 속에 과거의 상처,과거의 분노,과거의 잘못된 습관을 완전히 해결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역을 하다가 결국 망하는 꼴을 많이 본다.

자기 속에 있는 내면의 문제를 해결받지 않았는데

어찌 성령충만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

자기 속에 있는 내면의 잘못된 습관을 완전히 끊어내지 못했는데

어찌 신실한 제자를 키울 수 있단 말인가 !!!

난 이 두 가지 주제를 오직 예수이름으로 끊어내지 않으면 

난 변절자이다. 

난 부끄러운 구원만 받지 절대 사역을 하면 안된다. 

철저하게 

나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