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그 생명앞에 덧입는 삶.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그 생명앞에 덧입는 삶.

KING JESUS 2013. 1. 17. 08:00

 

(이 제주도에 다시 가고 싶다. ㅎㅎ)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이야기하라면 바로 " 생명 " 이라는 절대축이다.

이 절대축이 없이는 모든 것이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생명은 유일한 생명이시다.

그 생명은 지금 살아계신 생명이시며 영존하시는 생명이시다.

 

태초 전에도, 에덴동산 때에도, 모세 때에도, 다윗 때에도,

지금 여기에서도 " 그 생명은 지금 내 앞에 살아계신다. "

 

나는 이 절대자를 만났다.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나의 종교적이고 지식적인 신앙이 끝이 나 버렸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2011년 9월부터 " 이 살아계신 절대자앞에 신앙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다. "

 

과정은 " 상처치료 " 를 받았지만,

결과는 " 영존하시고 살아계신 그 생명을 만나고 그 생명앞에 엎드리게 된 것 같다. "

 

이번 금화님을 만남도 과정은 " 상처치료 "를 했지만,

금화님 속에 " 이 생명복음이 들어간 것 같다. "

 

그리고 내가 두 번째로 믿는 믿음은 " 내가 창세전에 천국본향의 사람으로 예정된 자 " 라는 것이다.

솔직히 이번 1월달을 들어서 이 믿음과 이 천국복음이 내게 들어오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약한 것도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속 마음을 깊게 보는 것도 약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제 밤에 그리고 이 아침에 고린도후서 5장을 다시보면서,

왠지 모르게 " 천국본향에 대한 소망이 생긴다. "

 

주일말씀처럼 " 창세전에 예정되었던 원래 내 고향 천국이 너무나 소망이 된다. "

" 나의 천국을 사모하게 되는 것 같고 나의 천국에 금집을 짖는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좋다. "

 

그리고 어제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시각이 교정되는 것도 있다.

나는 주 예수님을 모시고 그 천국본향의 사람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 이 땅에 산다.

 

천국본향의 사람으로 나의 천국만 바라보면 왠지 이 땅에 사는게 재미가 없게 여겨진다.

하지만 어제 설교말씀을 듣고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흙으로 지은 이 장막 집에서 탄식하며 경건에 이르기를 노력하면

하늘로부터 내려지는 나의 영원한 금집을 덧입는다는 사실이다.

 

이 땅에서의 눈물로 씨를 뿌리며 노력하는 경건의 삶이 나의 천국에 갈 때 다 벗고 가는게 아니라,

이 땅의 경건의 열매를 그대로 가진 자로 하늘로 부터 내려지는 나의 금집을 덧입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경건에 이르기를 몸소 행한 것 대로 ~

그 입은 채로 천국에 가서 나의 금집에 덧입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추구하고

이 땅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이 땅에서 평안,기쁨,사랑,충성의 열매를 맺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경건에 이르기를 힘씀이 " 김연아선수처럼 살았다면 그 상을 입고 갈 것이고 "

" 거지처럼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면 벌고 벗은 채로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